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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수천 여명의 개발자들이 참가한다는 JCO! 개발자들이 있는 곳이라면 대한민국 어디라도 달려갈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는 우리는, 결국 JCO 전시부스에서 많은 개발자들을 만나기로 했다. 지난 2월 28일 토요일! 제 10회 JCO개발자 컨퍼런스에 참여한 큐브리드에 대한 이모저모! 자 그럼 준비부터 행사 당일까지 사진으로 행사 분위기를 살펴볼까?


이번 전시부스 진행을 맡게 된 O과장은 계획에 없던 전시 부스가 하나 더 늘어나게 되면서 결국 일주일 전에 입술이 부어 터지고 말았다. 그래도 씩씩하게 전시장과 사무실을 누비며 열정적으로 일하는 모습, 그녀는 꽃보다 여자의 ‘E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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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일찍 전시부스 준비에 여념이 없는 와중에도 다른 업체들은 무엇을 준비했는지 살짝 견제도 하고 빠진 것은 없는지, 이것저것 챙기느라 여념이 없었다. 큐브리드를 잘 알고 있을까? 큐브리드를 어떻게 생각할까? 큐브리드라는 제품과 회사에 대한 개발자들의 생각은 어떠한지 궁금한 우리는 ‘큐브리드는 ***이다’라는 이벤트를 하기로 했다. 큐브리드 DB로 제작된 이벤트는 개발자 출신답게 신입생(?)이라고 하기엔 너무 노련한 DS의 작품! 또한, 황금 같은 토요일에 데이트와 수많은 약속을 뒤로 한 채, 새로운 개발 지식 공유와 개발자들과의 만남에 정신이 없을 참석자들을 위해 물과 같은 존재가 되고 싶은 마음에 큐브리드 생수도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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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시작되었고 아침부터 많은 개발자들이 방문하기 시작했다. 조금은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조금은 궁금한 손길로 우리가 준비한 문구 하나 하나에 관심을 갖는 개발자들도 있었고, 또 이미 잘 알고 있다는 눈웃음을 짓기도 한 방문객들도 있었다. 우리가 생각한 것 이상으로 많은 개발자들이 큐브리드에 대해 알고 있었고, 모르는 방문객들 또한 “정말 공짜입니까?” “ 큐브리드를 사용해서 사업을 해도 괜찮은 겁니까?”라는 질문에서부터, “국산 데이터베이스이란 게 자랑스럽다”라고 격려해 주시는 분들까지 많은 사람들이 큐브리드 부스를 찾았다. 다행히 준비했던 이벤트는 기념품 때문이었는지,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주었다. ^^; 누가 강요하지도, 누가 알려주지도 않았지만, 우리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큐브리드를 좋게 생각해 주는 개발자들이 있다는 사실에 내심 격려가 되기도 했었고, 또 한편으로는 더욱 분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이벤트 결과에 대해 어떤 대답들이 나왔을지 궁금해 할 것 같아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결과들을 몇 가지를 공개해 보자면,


큐브리드는
- 마이그레이션 대상이다
- 짱이다,
- 혁명이다.
- 쓰기 쉽다.
- 알고 싶다,
- 한국 DBMS의 자존심이다.
- 오픈 API다,
- 블루오션이다.
- 대세다
- 믿을만하다
- 혁신이다. 등
이상 500명 여명이 넘게 참여를 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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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개발자들과의 만남도, 이러한 마케팅 행사에 참여해 세련되게 고객들을 대하는 것도 부족하지만, 큐브리드만의 목소리와 색깔로 새롭게 다가간다면 조금은 희망이 보일 것 같다는 게 이번 행사를 참여한 의의라면 의미랄까?! 물론 이건 혼자만의 생각이다.  혹자는 선물을 받기 위해 기분 좋으라고 한 말에 너무 격양되는 거 아니냐고 할지 모르지만, 사실 나로서는 긍정적으로 보고 싶은 것이 솔직한 심정! 하지만 분명한 건, 이러한 기대만큼 부흥을 하기 위해서는 갈 길이 멀다는 것이다.  하지만 개발자들에게도 큐브리드도 한걸음씩, 하나씩 거리를 좁혀가다 보면, 어느 샌가 걸어온 발자취만큼 성숙해 있지 않을까?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부스에서 함께 일한 팀원들, NHN 개발랩분들, JCO회원들, 오픈 소스라는 한배를 탄 동종 업계 사람들, 잊지 않고 우리 부스를 찾아준 기자님들 모두 SW라는 하나의 큰 울타리속에서 만난 수많은 얼굴들이다! 이 모든 분들을 한자리에 만날 수 있게 한 이번 JCO 개발자 컨퍼런스, 내년에도 그 후년에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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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이 2009.03.06 09:37
    꽃보다 이쁘신 과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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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동차렷? 2009.03.06 19:18
    뉴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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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병주 2009.03.06 19:21
    첫번째 사진에 계신 분...... 달려라 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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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light 2009.03.07 04:03
    저도 올렸는데, 식상했군욤^^ 큐브리드는 희망이다라고 할껄 그랬나...

  1. 5월은 개발자 커뮤니티의 달?

    5월을 흔히 가정의 달이라 칭하는데, 개발자 커뮤니티 사이에서도 5월은 중요한 달인 것 같다. 만물이 생동하는 봄이 왔으니…… 5월 한달 동안 다양한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오프라인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에서만 교환하던 지식과 정보를 커뮤니티 구성원들과 심도 있게 공유하고 온라인에서 체험할 수 없는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때문이다. 아래는 개발자 커뮤니티 세미나 중 큐브리드가 후원 혹은 협찬한 행사이다. 이미 지난 행사도 있지만, 2개의 행사가 남아 있고, 앞으로도 개발자 커뮤니티 행사에는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CUBRID 브랜드 인지도도 높이고, 미약하나마 지원을 해 주고자 한다. 연합IT벤처동아리 S.O.P.T 대학생을 위한 컨퍼런스 사실 처음 들어본 대학 동아리인데, S.O.P.T 운영진으로부터 후원 요청을 받고 사이트를 방문해 보니 그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Shout Our Passion Together! 이공계 기피 현상이 만연되어 있는 국내 현실에서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연합하여 IT 벤처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니 바로 지원 결정. ‘발직한 스캔들’이라는 대학생 특유의 도발(?)적인 주제로 5월 9일(토) 진행되었으며, 큐브리드에서...
    Date2009.05.22 Category나머지... By정병주 Views57351 Vote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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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큐브리드, JCO개발자 컨퍼런스 2009에서 개발자들을 마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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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꽃보다 여자, F4? E4?

    요즘 인기있는 드라마가 "꽃보다 남자"라고 하던데, 많이들 보시나요? 드라마를 보지 않는 제 귀에도 최근 너무 많이 들리고 있는 저 트랜디 드라마 제목을 인용하여, 저희 CUBRID 개발 및 확산에 일조하는 여자 4인방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단, F4는 4 flowers를 의미한다던데.. 저희 여자 4인방은 flowers라고 하기는 송구스러워서 E4라고 해봅니다. 4 engineers라고.. 1. E1 (J 랩장님: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통찰력을 가지신 관리자, E1) "여러분~ 제가 또 일을 벌렸어요. 죄송해유~." "O 과장, 작업 꼭 등록하시고 일정 지켜 주세요. " "조직과 개인은 같이 성장해야 의미가 있습니다! 각자의 커리어 패스를 늘 고민하세요." "Helpership을 갖추도록 노력합시다~." 2. E2 ( L 차장님: 부드럽고 차분하고 편안한 개발자, E2) "에구~오늘 일찍 퇴근하기 글렀네. 서버가 죽어버렸어!" "팀장님이 커버해 주시겠죠.. 흐흐~~" "어? 이게 왜 안되지? 어? 이상하네요?" 3. E3 (O 과장님: 시끄럽고 요란한 기획자, E3) "어, 정말이에요? 아 난 몰랐네~? 자료좀 주세요. 네?" "저요! 질문 있는데요, 또 질문 있는데 해도 되요?" "아하! 그럼 제가 뭘 어떻게 하면 되나요?" 4. E4 (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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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직장생활과 알파를 병행하기

    셀러던트(Saladent)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으신지요? Salaryman과 Student가 합쳐진 신조어로서, 직장생활과 학업을 병행하는 사람을 의미하지요. 제가 바로 그 "셀러던트"입니다. 목표를 세우다. 첫애가 8개월 때까지만 해도 아이가 천재인 줄 알았죠. "천재의 인생은 버겁다던데, 내 그 짐을 같이 들어줄테니 우리 함께 세상을 바꿔보자!"고 남편과 함께 꿈도 꾸었습니다만 그 이후부터는 아이는 자신이 평범하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13개월 때는 여느 부모처럼 그 평범함을 인정하였습니다. 저는 이것을 "8개월 천하"라고 부릅니다. 이때부터 평범한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으로서 저는 아이 교육에 대한 고민을 하기 시작하였고, 신랑과 제가 뼈 빠지게(정말?) 벌은 돈으로 영어 사교육에 투자할 수는 없다는 생각에 사이버대학 영문학부 3학년에 편입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게다가 이 학교에서 몇몇 과목을 들으면 MB정부 출범 초기에 대통령 인수위에서 언급했던 TESOL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니, 미래 실업자가 되는 어느 날을 대비할 수도 있고 현재 업무에도 도움이 될테니까요. 현실과 부딪히다. 운명의 탓인지 입학 원서를 내고 나니 전문 커리어 우먼의 이미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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