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리드, 빅데이터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 CUBRID 9.1 출시

by admin posted Mar 18, 2013

- 대용량 데이터 분산처리를 위한 CUBRID 샤드 기능 제공
- 조회 연산 1.6배 성능 향상 및 데이터 처리량과 응답시간 300% 향상

 

큐브리드(대표 정병주, www.cubrid.com)는 빅데이터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 CUBRID 9.1을 정식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CUBRID 9.1은 대용량 데이터 분산처리를 위한 CUBRID 샤드(shard) 기능과 분석함수 추가, 분할(partition) 기능을 개선하였으며, 작년 10월말 CUBRID 9.0 베타 버전을 출시한 이후 4개월 이상의 테스트 기간을 거쳐 정식 버전을 출시하게 되었다.

 

CUBRID 샤드는 다수의 장비로 수평 분할된 데이터베이스 환경을 용이하게 접근하기 위한 미들웨어로서 응용 프로그램이 여러 장비에 분산된 데이터베이스를 하나의 데이터베이스로 보이도록 단일 뷰(single view)를 제공하며, 스케일아웃(scale-out) 방식의 확장성을 제공함으로써 대용량 데이터 분산처리를 가능하게 한다. 그리고, CUBRID 9.1은 다양한 통계를 얻을 수 있도록 분석함수를 추가하고, 또한 MERGE문, ENUM 등 다양한 SQL 구문을 확장 지원함으로써 호환성을 향상시켰으며, 다양한 인덱스 기법을 지원한다.

 

성능 측면에서는 이전 버전에 비해 조회(select) 연산 성능이 1.6배 향상되었고, 시스벤치(SysBench) 테스트결과 처리량과 응답시간이 300% 이상 향상되었다.

 

CUBRID 샤드는 이미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파일관리 서비스인 N드라이브의 메타DB 서버에 적용되어 안정성을 확보하였으며, 10 테라바이트(TB)의 데이터를 20여대의 x86 기반 범용 서버에 분산처리하고 있다.

 

큐브리드 정병주 대표는 "기존 관계형DB 환경에서 대용량 데이터를 분산처리 할 수 있는 샤드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총소유비용을 절감하면서 빅데이터 인프라에 대한 확장성을 보장하게 되었다”며, “큐브리드는 차별화된 제품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빅데이터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CUBRID는 현재 국내외 30여개국에서 20만건 이상의 제품 다운로드 실적을 보이고 있으며,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더 많은 사용자들이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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