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리드, 신제품 6.4.1 출시

- 기존 제품 대비 평균 5배 이상의 성능 개선
- 한컴 한소프트 리눅스, 부요, 레드햇 등 리눅스에 최적화된 제품

국산 DBMS 전문기업 큐브리드(대표 강태헌, www.cubrid.com)가 신제품을 출시하고 공공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금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성능 향상, 리눅스 최적화에 중점을 둔 제품으로 교육부 신NEIS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요청 받은 성능 및 기능 개선 사항을 반영함으로써 국내 고객의 요구사항에 최적화되었다. 특히, 성능은 기존 6.2 제품 대비 평균 5배 이상 향상 되었으며, 질의 유형에 따라 최대 10배 이상의 성능 개선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공공분야에서 공개SW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기존 유닉스 플랫폼 이외에 한컴 한소프트 리눅스, 부요, 레드햇 등 리눅스를 전략 플랫폼으로 선정하고 포팅을 완료한 상태이다. 이는 교육부 신NEIS 사업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가장 큰 리눅스 참조사례를 확보함으로써 공공부문 리눅스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강태헌 대표는 “김평철 CTO를 중심으로한 연구개발 프로세스 재정립을 통해 제품 개발 생산성이 극대화 되었고, 이를 통해 time-to-market이 가능해졌다”며 “큐브리드는 제품 개발을 통한 가치 제공에 주력함으로써 2006년 공공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큐브리드는 신제품 출시와 관련 청주시청, 한국광고단체연합회 등 기존 고객사를 중심으로 신제품 업그레이드를 완료했으며, 현재 케이씨씨, 문광부 등 주요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큐브리드는 내년 2월 출시 예정인 아크투루스(Arcturus)의 세부 개발 스펙을 정리하고 있으며, 개발자 편의성 제공에 초점을 맞추고 제품 개발에 착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