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ERP 시스템 개발에 CentOS + 큐브리드 2.2 를 적용하려고 합니다
레퍼런스 자랑 코너를 보니까 '농약맛달콤' 님께서 솔라리스가 깔린 서버에
가상화 기술을 이용하여 마치 서버가 두대인것처럼 구성한 후 큐브리드 7.1을 이용해
Master-Slave 복제 기능을 사용하여 시스템을 구축하신 글을 읽고 질문드립니다
서버가 한대일때, 단일서버에 단일 큐브리드를 하나만 운용하는것과,
농약맛달콤 님처럼 가상화를 이용하여 서버의 물리적인 자원을 나누어 서버를
두대로 만들어서 농약맛달콤님처럼 Master-Slave 복제 기능을 사용하여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과
성능의 차이가 많이 나는지 궁금합니다
큐브리드가 하나이든 두개이든 어차피 물리적인 자원은 둘 다 동일하게 한정되어 있을것이기
때문에 성능 차이가 없을거 같아 보여서 질문 드립니다
예를 들어, CPU 8개 + 16GB 램 인 서버를 한대로 돌릴때와
이 서버를 가상화를 이용하여 CPU 4개 + 8GB 램인 서버 두대로 만들어서 돌릴때의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64비트 OS 에서 큐브리드가 실제로 활용가능한 CPU 갯수와 메모리 용량은
어떻게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CUBRID는 멀티 스레드로 동작하므로 CPU 개수가 많을 수록 동시에 더 많은 요청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메모리도 64bit를 기준으로 볼때 클 수록 디스크 I/O를 줄일 수 있으므로 성능에 좋습니다. (단, 데이터 변경 작업보다 읽기 작업이 많은 응용의 경우)
따라서 하드웨어 사양이 높을 수록 당연히 CUBRID의 성능도 좋아 집니다.
복제는 master와 slave에 데이터를 동기화 하기 위한 작업들이 추가되므로 단일서버에 비해 쓰기 성능이 떨어
질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복제를 통한 부하 분산 구성은 쓰기 작업보다는 조회가 많은 응용에서 선택해야할 구성입니다.
부하 분산이라는 것이 요구하는 서비스 성능에 비해 시스템 사양이 낮은 경우에 시스템을 추가하여 요청을 분산하여 성능을 보장하기 위한 구성입니다.
따라서 가상화를 통한 복제 구성은 단일 서버 구성에 비해 이득될 것이 없을 것으로 보여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