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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직장생활과 알파를 병행하기

    셀러던트(Saladent)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으신지요? Salaryman과 Student가 합쳐진 신조어로서, 직장생활과 학업을 병행하는 사람을 의미하지요. 제가 바로 그 "셀러던트"입니다. 목표를 세우다. 첫애가 8개월 때까지만 해도 아이가 천재인 줄 알았죠. "천재의 인생은 버겁다던데, 내 그 짐을 같이 들어줄테니 우리 함께 세상을 바꿔보자!"고 남편과 함께 꿈도 꾸었습니다만 그 이후부터는 아이는 자신이 평범하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13개월 때는 여느 부모처럼 그 평범함을 인정하였습니다. 저는 이것을 "8개월 천하"라고 부릅니다. 이때부터 평범한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으로서 저는 아이 교육에 대한 고민을 하기 시작하였고, 신랑과 제가 뼈 빠지게(정말?) 벌은 돈으로 영어 사교육에 투자할 수는 없다는 생각에 사이버대학 영문학부 3학년에 편입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게다가 이 학교에서 몇몇 과목을 들으면 MB정부 출범 초기에 대통령 인수위에서 언급했던 TESOL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니, 미래 실업자가 되는 어느 날을 대비할 수도 있고 현재 업무에도 도움이 될테니까요. 현실과 부딪히다. 운명의 탓인지 입학 원서를 내고 나니 전문 커리어 우먼의 이미지를 ...
    Date2009.01.18 Category나머지... ByCUBRID_DEV Views44482 Vote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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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꽃보다 여자, F4? E4?

    요즘 인기있는 드라마가 "꽃보다 남자"라고 하던데, 많이들 보시나요? 드라마를 보지 않는 제 귀에도 최근 너무 많이 들리고 있는 저 트랜디 드라마 제목을 인용하여, 저희 CUBRID 개발 및 확산에 일조하는 여자 4인방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단, F4는 4 flowers를 의미한다던데.. 저희 여자 4인방은 flowers라고 하기는 송구스러워서 E4라고 해봅니다. 4 engineers라고.. 1. E1 (J 랩장님: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통찰력을 가지신 관리자, E1) "여러분~ 제가 또 일을 벌렸어요. 죄송해유~." "O 과장, 작업 꼭 등록하시고 일정 지켜 주세요. " "조직과 개인은 같이 성장해야 의미가 있습니다! 각자의 커리어 패스를 늘 고민하세요." "Helpership을 갖추도록 노력합시다~." 2. E2 ( L 차장님: 부드럽고 차분하고 편안한 개발자, E2) "에구~오늘 일찍 퇴근하기 글렀네. 서버가 죽어버렸어!" "팀장님이 커버해 주시겠죠.. 흐흐~~" "어? 이게 왜 안되지? 어? 이상하네요?" 3. E3 (O 과장님: 시끄럽고 요란한 기획자, E3) "어, 정말이에요? 아 난 몰랐네~? 자료좀 주세요. 네?" "저요! 질문 있는데요, 또 질문 있는데 해도 되요?" "아하! 그럼 제가 뭘 어떻게 하면 되나요?" 4. E4 (K ...
    Date2009.02.21 Category나머지... ByCUBRID_DEV Views54552 Vote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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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큐브리드, JCO개발자 컨퍼런스 2009에서 개발자들을 마주하다.

    국내 수천 여명의 개발자들이 참가한다는 JCO! 개발자들이 있는 곳이라면 대한민국 어디라도 달려갈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는 우리는, 결국 JCO 전시부스에서 많은 개발자들을 만나기로 했다. 지난 2월 28일 토요일! 제 10회 JCO개발자 컨퍼런스에 참여한 큐브리드에 대한 이모저모! 자 그럼 준비부터 행사 당일까지 사진으로 행사 분위기를 살펴볼까? 이번 전시부스 진행을 맡게 된 O과장은 계획에 없던 전시 부스가 하나 더 늘어나게 되면서 결국 일주일 전에 입술이 부어 터지고 말았다. 그래도 씩씩하게 전시장과 사무실을 누비며 열정적으로 일하는 모습, 그녀는 꽃보다 여자의 ‘E3’다. 아침부터 일찍 전시부스 준비에 여념이 없는 와중에도 다른 업체들은 무엇을 준비했는지 살짝 견제도 하고 빠진 것은 없는지, 이것저것 챙기느라 여념이 없었다. 큐브리드를 잘 알고 있을까? 큐브리드를 어떻게 생각할까? 큐브리드라는 제품과 회사에 대한 개발자들의 생각은 어떠한지 궁금한 우리는 ‘큐브리드는 ***이다’라는 이벤트를 하기로 했다. 큐브리드 DB로 제작된 이벤트는 개발자 출신답게 신입생(?)이라고 하기엔 너무 노련한 DS의 작품! 또한, 황금 같은 토요일에 데이트와...
    Date2009.03.06 Category나머지... By멜라니 Views46564 Vote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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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5월은 개발자 커뮤니티의 달?

    5월을 흔히 가정의 달이라 칭하는데, 개발자 커뮤니티 사이에서도 5월은 중요한 달인 것 같다. 만물이 생동하는 봄이 왔으니…… 5월 한달 동안 다양한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오프라인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에서만 교환하던 지식과 정보를 커뮤니티 구성원들과 심도 있게 공유하고 온라인에서 체험할 수 없는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때문이다. 아래는 개발자 커뮤니티 세미나 중 큐브리드가 후원 혹은 협찬한 행사이다. 이미 지난 행사도 있지만, 2개의 행사가 남아 있고, 앞으로도 개발자 커뮤니티 행사에는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CUBRID 브랜드 인지도도 높이고, 미약하나마 지원을 해 주고자 한다. 연합IT벤처동아리 S.O.P.T 대학생을 위한 컨퍼런스 사실 처음 들어본 대학 동아리인데, S.O.P.T 운영진으로부터 후원 요청을 받고 사이트를 방문해 보니 그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Shout Our Passion Together! 이공계 기피 현상이 만연되어 있는 국내 현실에서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연합하여 IT 벤처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니 바로 지원 결정. ‘발직한 스캔들’이라는 대학생 특유의 도발(?)적인 주제로 5월 9일(토) 진행되었으며, 큐브리드에서...
    Date2009.05.22 Category나머지... By정병주 Views57351 Vote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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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스티브 잡스의 교훈

    조정래 작가의 소설 <태백산맥>을 접했던 때가 고등학교 2학년 때였다. 흥미 진진한 줄거리, 진솔함이 베어나는 전라도 사투리, 생생한 묘사, 그리고 가슴 벅찬 감동 때문에 열권의 책을 끝낼 때까지 교과서를 팽개치고 내내 이 책만 파고 들었던 기억이 있다. 그로부터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그때의 깨달음을 한시도 잊어본 적이 없는데, 그것은 "민초, 개개인의 삶이 모여 역사를 만든다."는 교훈이었다. 첫번째 직장에서의 5년, 그리고 생소한 분야로의 이직, 현 직장에서의 적응을 위해 고군분투를 하던 작년의 어느 날, 또 다른 감동이 찾아왔다. 작년 "영어명연설문"이라는 책을 통해 스탠포드 대학 졸업식에서의 스티브 잡스 연설문을 처음 접했을 때, 출근길 지하철 안에서 그만 감동에 겨워 눈물, 콧물을 빼며 읽고 또 읽었다. 이미 스티브 잡스의 연설 동영상은 2년이 지난 지금에도 많은 네티즌들에 의해 회자되고 있다. 그의 연설은 세가지 파트로 나뉘는데, 그 첫번째는 현재와 미래의 연관성에 관한 이야기였고, 두번째는 사랑과 상실에 관해서였고, 세번째는 죽음과 함께 한 이야기였다. 그리고 마지막 결론 파트에서는 "배고픔과 함께 하라, 어리석음과 함께 ...
    Date2009.06.15 Category나머지... ByCUBRID_DEV Views66760 Vote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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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No Image

    개발자.. 사용자...제품...

    고객지원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여러 고객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하다 보면 참 많은 이야기들이 나온다. 사는 이야기부터, 개발자가 된 사연, 이 제품/저 제품 만나면서 고생한 이야기, 그리고는 CUBRID에 대하여 구구절절 말들이 나온다. 본격적으로 제품 이야기를 하다보면 불편한 사항들이 주를 이루고, 그 중에는 꼭 되었으면 하는 것들에 대하여 이야기를, 참 많이도 주신다... 그럼 그런 이야기를 가지고 와서 여기저기서 들어오는 이야기를 정리해보면 이 많은 것들을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참 난감하다... 나름대로 정리해서 개발자들과 이야기를 하고, 그리고 또 정리되고... 나름대로들의 논리를 가지고 소위 우선순위라는 것을 정한다. 그런데 그 논리라는 것이 참 어렵다. 뭐 민주주의라는 근본에 여럿이 원하고 이게 정말 필요하고 이런 것들인데... 그 참 간단한 원칙에 생각보다 많은 것들이 밀려나간다... 어쩔수 없는 선택의 상황이고, 대다수가 논리에 의해 이해하고 참고 기다리겠지만... 한편으로는 언제까지 소수는 기다려야만 하는지 그런 생각이 든다. 네비게이션에 동영상을 볼수있는 기능이 있는데, 그걸 같이 볼수는 없다... 아니 내 네비에서 지원하...
    Date2009.07.01 Category나머지... By남재우 Views43571 Vote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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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DeView 2009에서 만난 큐브리드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열리는 DeView 2009 행사가 어제 9월 17일 있었다. 지난 해 국내 웹 환경의 발전을 위해 콘텐츠의 생산과 유통, 소비를 유기적으로 지원하는 정보 플랫폼 기술들을 오픈소스와 오픈API 형태로 공개하면서 많은 개발자들의 관심이 되어온 NHN이 올해로 두번째 행사를 개최한 것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1여년 동안 정보 플랫폼 공개 이후의 성과와 적용 사례들을 위한 세션들이 대거 마련되었는데, 그 중에서도 무엇보다, 세션 이외에 별도로 마련된 튜토리얼이 눈에 띄었다. 이 튜토리얼 세션은 공개된 오픈소스 기술들을 현장에서 직접 학습하고 구현해 봄으로써 실제 개발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던 것 같다. 이번 행사에서 CUBRID는 본 세션 뿐 아니라 튜토리얼, 데모부스까지 선보이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튜토리얼의 경우에는 CUBRID 내부 개발자가 아니라 외부 개발자인 pcraft님이 직접 세션을 진행해 주셔서 더욱더 의미가 있었던 것 같다. 지난번 큐브리드 인사이드 행사 때 뵈었을 때보다, 더 의욕에 찬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 내친 김에 관심 갖고 데모부스까지 찾아주신 마당발 블로터닷넷의 도...
    Date2009.09.19 Category나머지... By멜라니 Views39559 Vote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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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No Image

    4회 CUBRID Inside 후기

    지난 9월 16일 CUBRID Inside가 강남 토즈에서 있었습니다. 사실 Deview가 다음날이라 참석하지 못하시는 분들이 많을까 걱정했었는데 역대 최고! 신청수/참가수를 기록한 역사적인~ 날이었습니다. 샤롱스판(면스판)님과 저는 선발대로 5시 30분쯤 출발, 6시쯤 도착해서 뒷풀이 장소 예약 확인하고 어떤게 맛있을지 고민하고 ^^; 토즈로 올라가 예약장소 확인하고 준비물 확인하고.. 노트북 세팅하고 이런저런 준비작업들을 진행했습니다. 예전에는 잘 몰랐으나 행사를 진행하는 일이 그렇게 쉬운 일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 멋 옛날에 500인 규모의 행사를 진행한 적도 있었지만 그땐 도우미(?)의 역할만 했었으니까요. 많은 분들에게 뜻깊은 CUBRID Inside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는 것! (알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 이번 Inside는 예전과 달리 오픈소스 세션 외에 응용 세션이 추가 되었었지요. 큐브리더(CUBRID 매니아)를 비롯한 여러 응용개발자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개편된 것이지요! 많은 분들이 하나 둘 씩 행사장에 도착하시고 간단한 음료와 맛있는 샌드위치를 시식하며 Inside가 진행되었습니다. (여담인데 샌드위치 아이디어가 참 좋더군...
    Date2009.09.21 Category나머지... By시난 Views39418 Vote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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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고객지원 엔지니어의 패션 스타일

    큐브리드 고객지원의 패션 스타일~ 요즘은 대통령도 셔츠에 타이를 매지 않는 노타일 스타일이 유행이다. 형식과 겉모습보다는 업무의 편안함과 효율성을 강조하는 게 대세이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이런 대세에도 불구하고, 최근 사내에서는 고객의 접점에 있는 고객지원팀의 신뢰도와 인지도 향상을 위해 기존의 캐쥬얼 스타일에서 정장을 입는 게 어떠냐는 의견이 개진되었다. 사실 회사의 규모가 크면 혹은 그 브랜드가 널리 알려지면 엔지니어의 복장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지만, 큐브리드 같이 이 업계에서는 규모면에서는 작은 회사인 경우에는 고객지원팀이 바로, 큐브리드의 회사나 이미지를 보여주는 막강한 홍보도구일 수 있는 게 사실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전문 기술력과 프로정신의 강한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정장을 입자라는 의견인 것이다. 이슈를 제기한 분은 글로벌 벤더의 실 사례를 보여주면서 고객 접점에서의 복장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실험을 통해 보여주시기도 하였다. 그 실험 내용은 정장의 대표격인 흰색 셔츠에 대한 고객의 반응이였던 것이다. [다음은 고객사의 중역 106명에게 한 실험이다.] 컴퓨터 업계에서 I사는 세...
    Date2009.10.16 Category나머지... Byjanus Views40856 Vote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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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고객지원 중 얼음이 되다.

    벌써 12월의 끝자락…. 지난달 초 생각만해도 아찔한 지원이슈가 생각이 난다. 이른 오전 핸드폰에서 나를 부르는 진동이 느껴졌다. 그간 별탈 없이 유지되었던 고객사의 발신이라 편한 마음으로 전화를 받았다. 그런데 이런…. 고객사의 DB에서 사진데이터가 나오지 않는 다는 것이다. 부랴부랴 원격으로 고객사의 서버에 접근하여 확인을 하는 순간 얼음이 되어 버렸다. 누군가 “땡” 하면서 터치를 해줄 사람이 있었으면…. DB의 특성상 데이터 보존이 중요하고 또한 저장된 데이터들이 고객의 자산과 같다. 설마 고객사에서 데이터를 삭제했을 일은 없을 것이고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난감한 상황에 봉착했다. 별다른 수가 없어 백업을 이용하여 복구를 수행하려 하였으나, 이미 사진데이터가 없는 상태에서 운영이 되어 앞으로도 뒤로도 갈수 없는 사면초가인지 진퇴양난인지에 빠지게 되었다. CUBRID에서는 GLO(Generalized Large Object) 시스템 클래스를 이용하여 사진과 같은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저장하도록 되어 있다. 문제의 DB에서는 데이터영역에는 사진데이터가 있지만 ROW에서 참조하는 링크정보가 깨진 것으로 보인다. 고민에 고민을 하던 중 잡머리가 비상하게 ...
    Date2009.12.08 Category나머지... Byjanus Views39386 Vote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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