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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 이야기
2009.02.04 03:08

CUBRID Inside, 첫 삽을 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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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 29일, 드디어 CUBRID Inside 를 성공리에(?) 마쳤습니다. 기획단계부터 행사 당일까지를 짤막하게 스케치 해 보고자 합니다. 


방향 선정


"소스 구조 설명이라는 주제로 CUBRID Inside를 광고하면 사람들이 과연 얼마나 신청할까?" 하는 의문 때문에 기획 단계에서 난항을 겪었습니다. 특히나, nFORGE 사이트에서는 개발자들의 반응이 별로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오프라인 모임이 성공할지에 대한 두려움이 컸습니다. 다양한 논의 끝에 내부 세미나를 동영상으로 촬영하고 이를 공개하는 방향으로 추진하던 중, "CUBRID Inside는 밖에서 실제로 개발자를 만나는 행사여야 한다."는 기본 방침에 벗어난다 싶어 오프라인 모임을 하기로 확정하였습니다.


참가자 신청


참가 신청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한 명도 관심을 보이지 않으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이 제일 컸습니다. 자전거를 처음 탈 때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다는 설렘과 함께 넘어지면 다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드는 것처럼, CUBRID Inside를 처음 준비하면서 모든 결정에 설렘과 두려움이 교차하였지만, CUBRID 관련 오픈 소스 프로젝트에 참가하고 있는 개발자들에게 메일을 보내자마자, 참가 신청 메일이 왔습니다. 공지가 나간 후 마감 기간까지 총 열 네 분이 신청을 하시는 등 예상 외의 관심에 기뻤습니다. ^^


주제 선정


소스를 받아서 빌드하는 것부터 다룰까, 주제를 하나 잡아서 깊게 들어갈까 등 다양한 의견이 오고 간 끝에, 첫 모임이니 전체를 볼 수 있는 시스템 아키텍처나 소스 디렉토리 구조 등의 내용을 담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대략적인 주제를 정한 다음에는 꼼꼼하시기로 유명한 박 팀장님께서 자료를 준비하셨습니다.


모임 스케치


모임 당일, 신청자 전원이 참석했고,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샌드위치로 간단히 요기를 하고 그동안의 무료함을 달래고자 정 과장님께서 준비하신 원더걸스의 뮤비가 빔 프로젝트 화면을 잠시 채웠습니다.

 사본_img_9666.jpg


정 과장님의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대한 간단한 소개가 끝나고 박 팀장님께서 큐브리드 시스템구조 및 소스 구조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셨습니다.

 사본_img_9680.jpg


자료 발표와 함께 오간 이야기들을 생각나는 대로 적어보면….


  • 큐브리드는 인터넷에 최적화된 DBMS라는데, 무엇이 그러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가?

  • 큐브리드가 오픈 소스화하면서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가?

  • 소스는 C 기반인가? C++을 일부 썼던데 굳이 그 부분을 C++로 쓴 이유는?

  • 소통의 원활화를 위해, 자유롭게 글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좋겠다.

등등의 이야기 들이 오고 갔습니다.


 사본_img_9675.jpg


뒷풀이는 가벼운 마음으로 맥주와 함께~ (뒷풀이 사진이 없는 게 좀 아쉽네요~^^) 과연 알코올의 힘 덕일까… 닫힌 공간을 벗어나니 이야기 꽃을 피우며 웃음 소리가 끊이질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 안에서의 대화는 더없이 진지하고 모임을 준비하는 우리의 고민과 생각을 많이 이끌어 내 주는 자리였습니다. 이번 모임에서 우리가 가졌던 우려와는 달리, 많은 호응과 칭찬을 해 주셨지만, 그와 함께 더 나은 방향을 위한 의견들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앞으로의 진행 방향


CUBRID INSIDE를 어떻게 이끌어나갈 것인지는 준비 과정 중에서도, 모임 중에서도, 그리고 모임이 끝난 이후에도 계속 고민 중에 있습니다. 이런 저희의 고민을 함께 해주신 몇몇 참석자 분들이 계신데, 그분들의 의견을 몇 가지 인용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국산 공개 DBMS가 확산할 수 있도록 양질의 개발 및 관리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것, 토론하고 공감대를 만들면서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오픈 개발 환경을 만들 수 있었으면 하는 것이 저의 바램입니다."

  • "오픈 소스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함께 비전을 공유하고 만들면서 성취감을 얻을 수 있으면 합니다."

  • "유저들이 직접 프리젠테이션도 했으면 합니다. 아무튼 외국인들이 만든 DB가 아닌 한국인들에게 최적화된 DB를 만들어 주세요!"

  • "열정을 가지고 계신 많은 개발자 분들과 즐거운 프로그래밍 얘기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2회 CUBRID INSIDE의 일정이 구체적으로 잡히지는 않았지만, 다음 회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 CUBRID 오픈 소스 프로젝트의 지향점에 대해서 논의하고자 합니다.

  • 오픈 소스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매뉴얼화 하려고 합니다.

  • 오픈 소스 프로젝트 참여자들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과제를 선정하고자 합니다.

1회 모임에서 만나 뵈었던 개발자 분들 중 어떤 분들은 소스 그 자체에 관심을 두시고 어떤 분들은 오픈소스 프로젝트 참여 자체에 관심을 두셨지만, 공통점은 프로젝트 참여 의지와 열정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의지와 열정을 가진 개발자 분들과 함께 CUBRID 소스는 보다 견고해질 것이고, CUBRID가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회에서는 더 다양하고 깊은 토론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1회 모임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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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일동 2009.02.04 03:20
    다음 CUBRID Inside에서는 minky님의 동영상 협조를 받아서 다른 스타일의 동영상을 선보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minky님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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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병주 2009.02.06 01:05
    성공적인 개최 축하드리며, 세번째 사진에 제 얼굴도 조금 나왔네요...... ^^

  1. 큐브리드 “더 로드(The Road)” – 2009년 발자취

    현재 상영 중인 영화 더 로드(The Road)의 네티즌 리뷰 중에 “차가운 절망 속 뜨거운 여정!!”이라는 제목이 눈에 띄어 확인을 해 보았습니다. 절망의 세상 속에서 희망을 이야기하는 뜨거운 부성애의 힘과 아들을 향한 아버지의 모습을 통해 깊고, 진한 여운을 받았다는 감상평이였는데, 왠지 국내 DBMS 시장의 현실과 흡사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왜냐하면, 척박한 글로벌 경쟁 환경 속에서 큐브리드 뿐만 아니라 알티베이스, 티맥스데이타 각각 자신의 색깔을 가지고 뜨거운 여정을 보내고 있는데 전세계적으로 이러한 시장 경쟁 구도를 갖고 있는 국가가 전무하기 때문입니다. 그럼, 이제부터 큐브리드의 2009년 발자취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009년은 오픈소스 DBMS로 전환(2008년 11월 CUBRID 2008 R1.1 신제품 출시)하고 나서 맞이하는 첫 번째 해로 상반기에는 “개발자확산”, 하반기에는 “적용확산”이라는 키워드로 국내의 개발자, 사용자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을 하였습니다. 우선, 제품 다운로드부터 들여다보면, 2009년 한해 제품 다운로드 수는 3만 2천여 건으로 2008년 1만 4천여 건 대비 123% 성장하였으며, 총 누적 다운로드 수는 6만 6천 건에 도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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