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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4 21:05

DBMS시장, 그리고 CUBRID

조회 수 74433 추천 수 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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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고민들. 어떻게 하면..?

어떻게 하면 더 많은 개발자들이 개발에 참여할까?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제품을 만들까? CUBRID 소스를 오픈한 후 머리 속에서 떠나지 않는 질문들이다. 누군가가 이런 질문들에 대해 실행 가능한 정답을 건네주면 참으로 좋으련만요즘 신문지 상에 오르내리는 자동차 업계 소식을 보고 있자니, 문득 자동차 시장과 DBMS 시장의 공통점이 많다는 생각이 든다.

 

자동차 시장과 DBMS 시장..

자동차를 구매하는 소비자는 무려 80% 이상이 남성이라고 한다. DBMS 선정에 관여하는 소비자 역시 남성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다. 또한, 자동차 구매와 애프터 서비스(A/S)가 유기적 관계를 이룬다는 점에서도 DBMS와 유사하다. DBMS의 경우 기술지원 서비스의 품질과 유지보수 비용을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외산 자동차에 대한 신뢰성이 높다는 점도 유사하다. 이것은 자동차나 DBMS 의 주요 업체가 해외(미국, 일본, 독일 등)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시장 개척자로서 장기간 더 많은 기술력을 축적했기 때문일 것이다

 

주요 구매 결정 요소로는 성능, 디자인, 비용, 안전성..

다음은 국내 경영 대학원의 논문에서 인용한 그래프로서, 한국 소비자들이 자동차 구매 결정을 하는데 고려하는 사항으로 성능, 디자인, 가격, 안전성, 차량 유지비, 애프터 서비스, 브랜드를 꼽았다.





중국 소비자의 경우에도 유사한 결과를 보이는데, 중국 신화 신시장 연구공사에서 발표한 자동차 구매 결정 요소에 관한 그래프를 살펴보면, 자동차 구매 결정 요소로서 가격, 성능, 브랜드, 디자인, 안전성, A/S, 연료절감 순위로 조사되었다.



두 그래프를 통해 확인한 자동차 구매 결정 요소들을 DBMS 제품에 적용하면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자동차  DBMS 
 제품 측면  성능, 디자인, 안전성   성능, 디자인, 안정성
 가격 측면  구매 비용, 유지 비용  구매 비용, 유지 비용
 서비스 측면  A/S   기술지원 서비스
 브랜드 측면  브랜드 인지도  브랜드 인지도 


현재의 큐브리드, 그리고 미래의 큐브리드..

2008 11CUBRID DBMS의 소스를 오픈한 이유는 오픈 개발을 통해 품질 측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무료 배포를 통해 가격 측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함이었다.

, 오픈 개발(open development)을 통해 외부 개발자로부터 CUBRID의 기능과 성능을 개선하고, 외부 디자이너나 UI 전문가로부터 볼품없는 CUBRID UI 환경을 향상시키고, 더 많은 사용자 레퍼런스를 확보하여 안정성을 검증하여 제품 측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 그리고 개인이나 기업에서 초기 비용 부담 없이 CUBRID를 도입하도록 하여 가격 측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소스를 오픈한 이유인 것이다.

한편, 오픈 개발로 달성할 수 없는 기술지원 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고객에게 신뢰성을 주는 브랜드 이미지 구축은 우리가 끊임없이 고민해야 하고, 반드시 풀어야 할 숙제이다.

 

국산 자동차의 시장 점유율을 꿈꾸다..

자동차 시장과 DBMS 시장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시장 점유율이다. 국가 정책적인 지원이있어 가능했겠지만,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국산 자동차의 점유율은 무려 95%를 차지하는 반면, 국산 DBMS10% 이내의 낮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물론,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는 않겠지만, 국산 DBMS가 국산 자동차의 시장 점유율을 따라갈 미래, , CUBRID가 자동차 시장에서 소나타같은 위상을 가질 미래를 꿈꾸며, 오늘도 남은 고민을 계속해 보련다. “어떻게 하면..??”

 

<<참고 문헌>>

정영상(2003), 국내 자동차 소비자 구매 행동에 관한 연구, 성균관대 경영 대학원.

신화 신시장 연구공사(2003), 소비자 자동차 구매결정요소 분석,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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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병주 2008.12.24 23:32
    통상 DBMS, 자동차는 산업재에 속하며, 고관여(high-involvement) 제품이라고 합니다. 소비재의 저관여(low-involvement) 제품과 대비되며, 소비자 행동을 분석해 보면 구매 결정 프로세스에 차이가 있습니다. 마치 대형 마트에서 치약을 구매하는 것과 소나타 자동차를 구매할 때의 차이라고 할까요... 그런데, 국내 소비자의 경우 자동차 구매 결정 우선순위가 평상시 인지했던 것과 달라서 특이하네요... 국내의 경우 브랜드 인지도에 따른 구매 의사결정이 다른 나라에 비해 높다라는 것이 일반적인데, 성능, 디자인, 구매비용 등 합리적 의사결정을 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DBMS 시장에서도 브랜드 인지도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합리적 의사결정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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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adal 2008.12.25 01:25
    '자동차 시장과 DBMS'→재미있는 주제인데요.ㅋ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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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렉서스 2008.12.25 01:38
    DBMS계의 렉서스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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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렉서스 2008.12.28 02:23
    렉서스 !! 최고의 자동차로 세계를 제패했지요. 국내에서 성공하는 것도 의미있는 일이지만 우리 기술로 글로벌 성공까지 이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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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일동 2008.12.25 02:15
    어떻게 보면 자동차와 DBMS는 비슷한 점이 있지요. 신뢰성에 관한 한 그런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신뢰성에 들어가는 돈을 아까워하지 않습니다. 프로세서의 가격이 비싸다고 불평하더라도 자동차에 들어가는 스펙을 커버하고 자동차에서 주로 사용한다고 하면 이해하고 넘어가는 편입니다. 계산 오차가 발생할 확률을 공정에서 관리하는 비용을 가격으로 환산한 것이지만, 확률에 돈을 아끼지 않고 투자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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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량감자 2008.12.29 15:15
    자동차와 DBMS라...

    시장점유을은 말씀하신 것과 같이 국가적인 방어<?-관세 등..>에 힘입은 결과 아닐까 싶습니다.
    어떻게 보면 최근 DBMS에서도 외산 제품의 경우 환율 및 고가의 유지보수요율 등으로 인하여 빅뱅이 될 수 있는 징조가 보인다라고 볼수도 있지만 그만큼 제품적인 부분이 뒷받침 반드시 뒷받침이 되어야 겠지요.

    큐브르드의 첫 발걸음은 무거울 수 밖에 없지만 발걸음을 떼었다고 마냥 걸을 수 만은 없는것 같습니다. 기회가 늘 주어지는 것도 아니고 우리나라는 한번 분위기를 탈 때 띄워야<?>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너무 늦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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