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ground Image
조회 수 729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실패하지 않는 마이그레이션을 위해서 고려해야 될 사항

 

클라우드 전환에 따라 기존 유지보수 비용이 높은 UNIX 체계에서 Linux 체계로 전환하면서 오픈소스 유형의 SW로 전환하는 사례가 많아졌다. 도입단가, 비용문제로 고객과 SW밴더간의 이견을 좁히지 못해서 대체 SW로 전환하는 사례도 있다.

그 이외에도 노후장비 교체시기에 SW까지 함께 교체하는 경우도 있는데 OS WAS, 그리고 Database System과 같은 기업 서비스의 근간이 되는 Package SW들이 주 대상이 된다.   3가지 중에 대체 SW로 변환하는데 있어 어려움이 발생하는 영역으로 WAS Database System 부분이 될 수 있는데 그 중에서도 Database System이 난위도가 높으며 성공여부를 가늠하는 핵심적인 부분이기도 하다. 다른 대체 SW로 전환하는 작업을 Win-Back 마이그레이션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 꼼꼼하게 대비해야하는 사항들이 있다.

다수의 DBMS 전환작업을 해오면서 성공과 실패를 통해 경험한 내용을 기반으로 Win-Back 마이그레이션 프로젝트를 수행하는데 고려되어야 할 사항들에 대해서 공유하고자 한다.

 

1. 제품선정(RDB)

             

DBA또는 그에 준하는 역할을 하는 담당자가 있는 사이트라면 DB현황분석을 잘 알고 있다는 전제하에 기본적으로 동시 사용자 최대/평균 사용량, 트랜잭션 특성(OLTP/OLAP), 튜닝반영여부 및 필요항목들, 오브젝트 현황 및 데이터용량 등의 기초적인 부분에 대한 현황들을 파악하고 있어 이를 대체할 DBMS에 대해서 좀더 객관적으로 판단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소수 중 대형 사이트를 제외하면 대부분이DBA 담당자 없이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어 DBMS에 대한 현황들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상황에서 대체 DBMS를 올바르게 선정하는 것에 어려움이 따르며 운영팀의(외주업체 포함) 의견에 따라 선정해야 경우가 많다.

중 대형 사이트의 경우 PoT, PoC를 거쳐 선정대상 제품이 현 운영 시스템에 대체할 경우 변환비용 및 성능에 대해서 사전에 확인해 볼 수 있겠지만 대부분이 여건상 쉽지 않기 때문에 현 운영 DBMS 및 연관된 서비스 형태에 대한 분석을 통해 제품 선정을 진행할 수 밖에 없다.

의외로 적지않은 수가 운영 DBMS에 대한 관리자 또는 담당자임에도 불구하고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 상황에서 낮은 TCO(가장 중요한 요소이지만..), 몇몇 지인의 정보 및 web에서 검색한 정보들로 선택하는 경우가 있다.

기존 운영 서비스의 Life-Cycle까지 고려하여 면밀하게 준비하여 어떠한 제품이 적절한지 선택해야 한다.

 

2. 자원할당

 

다년간 운영상에서 수집된 정보를 기반으로 TO-BE 시스템의 자원을 설계하고 할당하게 되는데, 이러한 기본적인 절차를 준수하지 못하고 자원을 할당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기존 자원 사용률에 대한 내역만을 분석하여 TO-BE 시스템에 반영하고 전환 시점과 동시에 완료해야 하는 신규 기능의 추가에 따른 자원 사용률 증가에 대한 고려를 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한다. 클라우드 특성에 따라 자원을 유기적으로 할당을 받을 수도 있겠지만, 상황에 따라 할당가능 이상의 자원을 필요할 경우 다른 클라우드 존으로 전체 이관해야 되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다.

신규 시스템이 비공유 스토리지 구조 환경으로 교체되는데 공유 스토리지 기반으로 Disk 공간을 할당하여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처럼 최소한의 환경분석과 기초적인 정보를 확인하지 못한 상태에서 자원 설계를 하는 경우도 발생하는데 추후 비용 및 구조변경의 어려움에 존재하는 부분으로 사전에 충분히 확인해야 한다.

 

3. DB 현황분석

 

프로제트 초기 변환 대상이 되는 DB에 대한 정확한 현황 분석은 기초적인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오브젝트 개수 및 타입만을 기반으로 전환 공수를 산정하는 경우가 있는데 실제 전환작업 진행시 예상치 못한 경우를 접하게 될 수 있다.

현행 DB현황 분석과정에서 UDF(VIEW,PROCEDURE,FUNCTION,TRIGGER,Package)안의 스크립트 및 서비스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TO-BE DBMS에서 적용이 가능한지 또는 다른 대안으로 대체가 가능한지 여부를 초기에 확인하도록 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Source단에서 사용되는 SQL로 확인하여 특정 DBMS에서만 사용되는 형식인지 미리 파악해야 하며, DB용량의 경우 Active-Data Archive-Data등의 데이터 특성을 고려하여 파악할 필요가 있다.

그 이외에 DBMS에서의 JOB 또는 cron 형태의 배치, WAS단에서 spring batch 및 검색엔진에서 사용하는 Batch SQL도 사전에 미리 파악해야 한다.

초기에 DB현황분석 단계를 면밀하게 진행할 경우 가장 큰 이점으로 사용하지 않는 오브젝트 및 응용 프로그램을 걸러내어 불필요한 전환작업 시간을 줄이고, TO-BE DBMS에서 전환이 어려운 오브젝트 및 응용 프로그램을 초기에 확인하고 이슈화 하여 우회방안을 준비할 수 있다.

AS-IS DBMS 자체 고유기능에 대한 내용도 DB 현황분석 절차에 포함되어 있어야 하는데, 통제 및 관리기능, 백업방식등이 있으며 이러한 기능이 TO-BE System에서 어떻게 구현되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시전에 확인하고 대안을 미리 대비해야 한다.

 

4. 운영 서비스 환경 분석

 

SQL 튜닝을 할 때 먼저 서비스 화면에 보여주기 위한 데이터가 어떤 것인지 분석하는 것이 우선이다. 이를 통해 잘못된 데이터 또는 불필요한 데이터를 불러오는 방식이라면 이를 수정하여 성능이 개선되는 부수적인 효과를 얻을 수도 있다.(상황에 따라 많은 성능향상 결과를 얻을 수도 있다!) 이런 절차가 전제되지 않은 상태에서 인덱스 및 조인방식 및 순서등의 튜닝을 진행하는 것은 절반의 성능개선의 결과를 가져오거나 다른 SQL의 성능을 저하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잇다. 우선적으로 SQL 작성 의도를(목적) 먼저 확인한 후 튜닝 방법을 고려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할 수 있겠다.

 

SQL 형태 및 데이터, 또는 ERD를 통해 어떠한 데이터를 얻고자 하는지 파악할 수 있겠지만 해당 SQL이 실제 서비스 환경에서(서비스 화면) 어떤 방식으로 사용되는지 확인하고 분석하는 것도 유용한 방법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실제 화면단위로 수행되는 SQL을 확인하기 위해 개발자 디버깅 도구를(F12) 사용할 수 있는데 서비스 화면에서 사용하지 않는 불필요한 응용 프로그램(+SQL)을 확인할 수 있으며,SQL 이외에도 성능상의 문제점에 대해서 Network 문제인지 Source단의 잘못된 처리 루틴에 의한 불필요한 수행시간 낭비인지에 대한 병목구간 확인이 가능하다.

다양한 방법으로 업무환경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문제점을 찾을 수 있으며 부수적으로 성능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도 있다.

 

5. 부하테스트

     

오픈하기에 빠듯한 프로젝트 일정으로 통합테스트 및 부하테스트를 진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RFP상에 명시되어 있는 경우에 부하테스트를 수행하지만, 전환 및 개발작업이 완료되지 않은 상황에서 부하테스트에 포함되지 않은 경우가 있는데 오픈 시 제외된 항목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이 이외도 오픈전에 문제가 없는 Query가 오픈 후 서비스 사용자가 많아지는 경우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가능한 실제 운영환경에 맞춘 부하테스트를 진행하여 문제가 될 소지가 있는 부분이 있는지 확인해야 정상적으로 서비스 오픈을 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게 된다.

또한 최소의 데이터만으로 DB 구성 후 테스트 및 개발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운영서버에서  다른 결과내지는 성능 저하가 발생할 경우가 있다. 튜닝 방식에 따라 Source 자체를 수정하거나 다른 대안방안을 찾아야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초기 개발DB 구축 시 데이터 보안 이슈가 될 데이터를 제외하고 그 이외에는 실제 운영DB에 준하는 데이터 용량을 갖춘 환경에서 개발 및 테스트를 진행해야 차후 오픈 시 문제될 소지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다.

 

6. 전환인력

 

다양한 마이그레이션 경력을 가진 DB 엔지니어와 개발전환인력 확보가 중요하다.

TO-BE DBMS가 지원하지 않는 UDF SQL등에 대한 우회 방안을 찾아 적용할 수 있어야 하며 단기간내에 업무 및 source에 대한 분석 및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역량을 가진 개발자가 필요하다. DB 마이그레이션 담당자도 기본적인 DBMS 기능 및 SQL 전환,튜닝능력과 함께 업무 이해도를 기반으로 데이터 자체에 대한 이해도가 있어야 한다.

빡빡한 일정과 부족한 자원으로 일정을 맞추려면 PM의 프로젝트 관리 능력도 중요한 한 요소이다. Base 경험이 사업관리 또는 품질관리였거나 개발에 국한된 경험을 가진 PM의 경우 전체적인 부분을 바라보고 이해하고 이끌어가는 역량이 부족할 수 있다.

WAS 또는 DB, 추가로 OS를 기본 Base로 해당 분야를 깊이 있게 경험했거나 응용개발 및 서비스 운영을 경험했던 PM을 찾은 것이 빡빡한 일정안에 최소의 지원인력으로 완수해야 하는 마이그레이션 프로젝트에 유리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앞서 언급된 전환인력과도 상통하는 부분인데 각 담당자들의 주어진 업무에 대한 적극적인 태도가 필요하다. TO-BE System에서 지원하지 않는 기능에 대해서 다방면으로 우회하는 방법을 찾아야 하고 대다수의 개발자들이 본인 업무임에도 불구하고 DBMS 문제로 인식하고 멈추는 경우가 있다. 10명중 2명 정도만 DBMS 변경에 따른 미지원 기능에 대한 우회방안을 적극적으로 전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기본적이고 당연한 내용이지만 실제 프로젝트 현장에서 프로젝트 일정(=비용), 또는 정치적인 이유에 의해서 이러한 것들이 반영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실행 가능한 항목에 대해서 사전에 준비하고 대응한다면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무리없는 서비스 전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1. DBeaver 환경을 새로운PC에 간편하게 복원하기

    현재 Java로 구현된 데이터베이스 관리 툴 중에 가장 인기가 있는 툴이 DBeaver가 아닌가 생각된다. DBeaver 툴은 CUBRID 또한 지원을 해서 SQL Query browser의 기능을 충분히 수행한다. ※ DBeaver 특징 □ Community Edition 버전을 사용하면 라이센스(Apache License)가 무료이다. □ 자바/이클립스 기반으로 개발되어서 윈도우, 리눅스, MAC에서 구동된다. □ JDBC 기반으로 해서 DB를 지원한다. (CUBRID, ORACLE, SQL Server, MySQL, Postgresql ... ) □ 개발소스가 공개되어서 버그픽스가 가능하고 새로운 기능을 개발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 릴리즈도 거의 2주마다 되기 때문에 버그 픽스또한 매우 빠른 편이다. CURBID를 DBeaver에서 사용하는 방법은 "DBeaver Database Tool 큐브리드 사용하기" 를 참조 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필자는 해당 툴을 사용하다가 사용하는 PC를 바꾸게 되어 기존 설정을 백업해서 복구 하고자 한다. Workspace를 따로 빼서 사용하지 않은 기본 설정으로 사용하신 분을 기준으로 백업/복구를 가이드 하고자 한다. 순서는 다음과 같다. 1. 먼저 백업하고자 하는 기존의 환경에서 탐색기 창을 연다. 2. 주소/디렉터리 위치 표기창에 %appdata%...
    Date2022.12.26 Category나머지... ByHiCLASS Views4792 Votes0
    Read More
  2. CUBRID Flashback

    Introduction 큐브리드 11.2 버전이 릴리즈되면서 Flashback 기능도 함께 소개되었습니다. 아래에서는 큐브리드에서 제공하는 Flashback 에 대한 기능을 이해하기 위한 Background와 흐름, 그리고 사용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Background Supplemental logging 사용자가 트랜잭션을 수행하면 트랜잭션 로그가 기록됩니다. 트랜잭션 로그에는 사용자가 변경하기 전의 데이터 (UNDO)와 사용자가 변경한 후의 데이터 (REDO)가 저장됩니다. Flashback에서는 별도의 전용 데이터 공간을 만들기 보다는 이미 로그 볼륨에 저장된 트랜잭션 로그를 사용합니다. 트랜잭션 로그의 UNDO와 REDO를 이용해 사용자가 수행한 SQL구문을 추측합니다. 하지만 트랜잭션 로그에는 데이터베이스의 물리적인 변경에 대한 데이터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논리적인 단위 (SQL 구문)으로 반환해야하는 Flashback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데이터가 필요합니다. 추가적인 데이터에는 트랜잭션을 수행한 사용자 정보 등이 있으며, 해당 정보는 Supplemental log를 통해 저장됩니다. 따라서, Flashback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supplemental_log’ 시스템 파라미터를 1 또는 2로 설정해줘야...
    Date2022.10.25 Category제품 여행 By김주호 Views390 Votes0
    Read More
  3. No Image

    CUBRID to MySQL DBLink

    CUBRID DBLink 란 데이터베이스에서 정보를 조회하다 보면 종종 외부 데이터베이스의 정보 조회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외부 데이터베이스의 정보를 조회하기 위해서 CUBRID DBLink를 이용하면 CUBRID, Oracle, MySQL의 데이터베이스의 정보를 조회할 수 있도록 기능을 제공하며, 타 데이터베이스의 정보를 마치 하나의 데이터베이스에서 조회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발휘합니다. 이 글에서는 CUBRID DBLink와 MySQL의 데이터베이스의 정보를 조회하는 방법을 가이드합니다. 적용 환경 OS 버전 : CentOS Linux 7 CUBRID 버전 : CUBRID 11.2.1 MySQL 버전 : MySQL 8.0 MySQL 서버 설정 설치되어 있는 MySQL 서버에서 해야하는 설정입니다. 1. MySQL SSL 설정 SQL 8.0 이상부터 ssl이 기본으로 설정되어 있어 설정을 끄고 실행합니다. 변경 후에는 MySQL을 재시작 해야합니다. 파일 위치: /etc/my.cnf ssl=0 ssl이 잘 적용이 되었는지 확인합니다. [root@localhost ~]# show variables like '%ssl%'; +----------+| Variable_name| Value |+-------------------------------------+----------+ | have_openssl | DISABLED | | have_ssl | DISABLED | 2. MySQL ...
    Date2022.10.25 Category제품 여행 Bysmnam Views863 Votes0
    Read More
  4. No Image

    CUBRID to Oracle DBLink

    CUBRID DBLink란 데이터베이스에서 정보를 조회하다 보면 종종 외부 데이터베이스의 정보 조회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이렇게 외부 데이터베이스의 정보를 조회하기 위해서 CUBRID DBLink를 이용하면 CUBRID, Oracle, MySQL의 데이터베이스의 정보를 조회할 수 있도록 기능을 제공하며, 타 데이터베이스의 정보를 마치 하나의 데이터베이스에서 조회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발휘합니다. 이 글에서는 CUBRID DBLink와 Oracle의 데이터베이스의 정보를 조회하는 방법을 가이드합니다. 적용 환경 OS 버전 : Centos7 Linux 7 CUBRID 버전 : CUBRID 11.2.1 Oracle 버전 : Oracle21.3.0.0.0 CUBRID DBLink 설정 다음은 CUBRID에서 Oracle DBLink를 위한 설정 방법입니다. 설정에 필요한 부분들은 다음과 같이 설정하였습니다. Oracle Server IP : 192.168.64.152 Oracle Server Port : 1521 Oracle SID : orcl Oracle 계정 : c##test Oracle 계정 암호 : test CUBRID Server IP : 192.168.64.153 CUBRID DB명 : demodb * Oracle 테이블 정보 create table code( s_name char(1), f_name varchar(6) ); 1. Oracle 설정 1-1) Oracle Client, ODBC Driver 설치 Oracle Instant Clien, ...
    Date2022.10.25 Category제품 여행 By우수빈 Views721 Votes0
    Read More
  5. 공공부문 DBMS 정보자원 현황

    행정안전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는 매년 '범정부EA기반 공공부문 정보자원 현황 통계보고서'를 발간합니다. 2022년도 통계보고서는 금년 7월 초에 공개가 되었으며, 최근에 전자신문에서 통계보고서를 기반으로 한 스페셜리포트 기사(공공SW 외산 쏠림 해법은?)를 게재하였습니다. 전자신문 기사에서 공공SW 외산 쏠림 해법으로 2가지를 제시했습니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외산 종속을 탈피하거나 공공부문 SaaS 국산화를 추진하자는 것입니다. 사실 국내 SW 산업은 정보보호, 관제 등 일부 분야를 제외하고 OS, DBMS, WEB/WAS, 백업 등 대부분의 영역에서 외산 편중이 높은 상황입니다. 이제부터 DBMS에 한정해서 조금 더 살펴보겠습니다. 아래 데이터는 2021년 기준이며, Oracle이 63.6%로 여전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이어서 Microsoft (SQL Server), 큐브리드, 티맥스데이터(Tibero)가 순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출처 : 2022년도 범정부EA기반 공공부문 정보자원 현황 통계보고서, 55쪽] 비록 Oracle와 Microsoft의 수량 점유율이 약 80%로 쏠림 현상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으나, 큐브리드와 티맥스데이터의 수량을 합치면 15%가 ...
    Date2022.10.21 Category시장 살펴보기 By정병주 Views566 Votes0
    Read More
  6. [CUBRID INSIDE] External Sort

    External Sort DBMS는 다양한 상황에서 데이터를 정렬합니다. 사용자 요청으로 ORDER BY 절을 통해 정렬하기도 하고, UNION 절이나 DISTINCT 키워드가 사용되었을 때 중복데이터를 제거하기 위해 데이터를 정렬합니다. 그리고 sort merge join과 인덱스 생성시에도 데이터를 정렬합니다. 이렇듯 DBMS에서 정렬은 여러 상황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CUBRID는 어떻게 데이터를 정렬하고 있을까요? external_sort.c 파일을 분석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Merge Sort external sort의 기본이 되는 merge sort부터 살펴보겠습니다. merge sort는 데이터를 분할하고 합병을 반복하면서 정렬하는 알고리즘입니다. 정렬이 필요한 데이터를 분할하는데 분할된 조각을 run이라고 합니다. 분할이 완료되면 두 개의 run을 합병합니다. 위 그림은 분할 이후 합병하는 과정을 나타낸 것입니다. 합병을 진행하면 정렬된 새로운 run이 생성됩니다. 합병을 계속 진행하여 한 개의 run이 남을 때까지 반복하면 데이터 정렬이 완료됩니다. 그렇다면 두 run의 합병은 어떻게 진행이 될까요? depth 2의 두 run이 합병되는 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위 그림처럼 정렬이 진행됩니다. 두 run이 정렬되...
    Date2022.08.05 Category제품 여행 By박세훈 Views730 Votes3
    Read More
  7. CUBRID DBLink

    CUBRID DBLink 란 데이터베이스에서 정보를 주고받다 보면 종종 다른 타 데이터베이스의 정보 조회가 필요한 경우가 있다. 이렇게 타 데이터베이스의 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 하게 되었으며, CUBRID DBLink를 이용하면 타 데이터베이스의 정보를 사용할 수 있다. CUBRID DBLink는 CUBRID, Oracle, MySQL의 데이터베이스의 정보를 조회할 수 있도록 기능을 제공하며, 타 데이터베이스의 정보를 마치 하나의 데이터베이스에서 조회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발휘한다. 단 타 데이터베이스를 여러 게 설정이 가능 하나, 정보를 조회할 때는 한개의 타 데이터베이스의 정보만 조회가 가능하다. 1. CUBRID DBLink 구성도 CUBRID DBLink는 동일기종 간에 DBLink 와 이기종 간의 DBLink를 지원한다. - 동일기종 간의 DBLink 구성도 동일기종의 타 데이터베이스의 정보를 조회하기 위한 구성도를 보면 Database Server에서 CCI를 이용하여 동일기종의 Brokers에 접속하여 타 데이터베이스의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 이기종 간의 DBLink 구성도 이기종의 타 데이터베이스의 정보를 조회하기 위한 구성도를 보면 GATEWAY를 통해서 이기종 타 데이터베이스의 정보를 조회할 수 ...
    Date2022.06.07 Category제품 여행 Byairnet Views1382 Votes0
    Read More
  8. DBeaver Database Tool 큐브리드 사용하기 2

    1. 들어가며 https://www.cubrid.com/index.php?mid=blog&page=2&document_srl=3827667 본문을 읽기 전에 위 링크의 글을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2. CUBRID 사용 시 유의 사항 현재 DBeaver에서 CUBRID를 완벽하게 지원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사용할 수 없거나 누락된 기능이 존재합니다. 몇 가지 예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Trigger, Sequence 정보 확인 불가 FK의 ON DELETE / ON UPDATE 옵션 수정 불가 column 생성 기능 사용시, Data Type, auto_increment, collation등 몇가지 기능 누락 및 사용 불가 뷰 테이블 생성, 수정 불가 JavaSP 확인 불가 Query Execute Plan 확인 불가 따라서 위에 기록된 기능을 사용해야 할 경우 Query를 직접 작성하여 사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2. DBeaver 설치 방법 위 글에서는 DBeaver를 installer를 통해 설치하는 것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DBeaver는 Eclipse RCP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installer를 사용하지 않고 설치할 수 있는 방법이 두가지가 더 있습니다. - zip을 활용한 portable 버전 설치 - Eclipse 내부의 plugin 방식을 통한 설치 * zip을 활용한 portable 버전 설치 이 글에서는 윈도우 기준으로 설명하고 ...
    Date2022.05.02 Category제품 여행 By정강부 Views3660 Votes0
    Read More
  9. [CUBRID INSIDE] 부질의와 QUERY REWRITER (view merging, subquery unnest)

    - 부질의란? 질의가 질의안에서 다시 작성되는 것을 부질의라고 합니다. 이러한 부질의 덕분에 우리는 더 쉽게 하나의 질의로 원하는 데이터를 추출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작년 평균 연봉보다 높은 직원을 추출해야 한다면 아래와 같이 부질의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평균연봉을 구해서 다시 질의를 하지 않고 위와 같이 하나의 질의로 작성이 가능합니다. 너무 당연한 질의의 사용 방법이지만 사용이 불가했다면 많이 불편했겠죠. 이러한 부질의는 특별한 성질을 가지는 데 어느 부분에 작성되느냐에 따라서 가지는 성질이 달라집니다. - scalar subquery : SELECT 절의 부질의. 한 개의 데이터만 조회 가능. - inline view : FROM 절의 부질의. 여러 개의 데이터 조회 가능. - subquery : WHERE 절의 부질의. 연산자에 따라 scalar subquery 혹은 inline view의 성질. 부질의 사용은 질의를 더 다양하게 작성할 수 있도록 하지만 반대로 질의 성능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부질의 실행 순서와 성능 저하 원인 부질의는 주질의보다 항상 먼저 수행되어 임시 결과를 저장해놓습니다. 그리고 주질의가 수행되면서 부질의의 임시 저장된 데이터를 조회하여 원하는 결과...
    Date2022.04.22 Category제품 여행 By박세훈 Views688 Votes1
    Read More
  10. CUBRID Internal: 큐브리드 데이터의 디스크 저장 (Double Write Buffer)

    들어가며 데이터베이스의 데이터는 디스크로부터 메모리에 할당되어서 읽힌 다음 수정을 하기도 하고, 새로이 생성되어 메모리에 할당되는 데이터가 있다. 이러한 데이터는 결과적으로는 디스크에 저장되어야 영구적으로 저장됨을 보장할 수 있다. 이 글에서는 큐브리드에서 데이터를 디스크에 저장하는 방법 중 하나를 소개하여서 큐브리드 제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한다. 현재 글을 쓰는 시점의 버전은 11.2이다. Double Write Buffer Double Write Buffer의 정의, 목적, 매커니즘을 거쳐 모듈에 대해 전반적인 설명을 하고자 한다. Double Write Buffer 란? 큐브리드는 기본적으로 Double Write Buffer를 통해서 디스크에 데이터를 저장한다. Double Write Buffer는 메모리와 디스크 양쪽에 구성되어 있는 버퍼영역이다. 기본적으로 2M의 크기로 설정되어 있으며, cubrid.conf 파일 내에서 그 크기를 32M까지 조절 할 수 있다. Note 큐브리드에서는 Double Write Buffer를 사용해서 DB페이지를 디스크에 저장하는 방법과 DB 페이지를 바로 디스크에 저장하는 방법이 있다. 이번 글에서는 Double Write Buffer를 사용해서 저장하는 방법만 언급하도록 하겠다. Double Write...
    Date2022.02.23 Category제품 여행 By김명규 Views406 Votes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6 Next
/ 16

Contact Cubrid

대표전화 070-4077-2110 / 기술문의 070-4077-2113 / 영업문의 070-4077-2112 / Email. contact_at_cubrid.com
Contact Sa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