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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큐브리드 세계화의 첫걸음

    시작이 반이라고 했던가? 전세계 오픈소스 개발자들의 집결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소스포지 닷넷(SourceForge.net)에 큐브리드 프로젝트(http://sourceforge.net/projects/cubrid)를 오픈 한지 벌써 1달여 가량이 흘렀다. 또한 글로벌 커뮤니티 사이트(http://www.cubrid.org) 도 오픈 된지 1개월여가 지났다. 아직은 보완하고 다듬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 있지만, 이제는 글로벌 진출을 위한 작은 발걸음들이 하나하나 이루어지고 있는 셈이다. 혹자는 “CUBRID가 역으로 수출되면 정말 좋을 것 같다” 또 어떤 혹자는 “오픈소스 SW인데 왜 국내에서만 개발합니까?”라고 질문하기도 했었다. 사실 이 질문과 제언들에 대해 명확히 설명이나 답변을 하지 못했었다. 사실 당초 큐브리드의 해외 진출에 대해서는 올 초 계획에 포함되어 있지 않았었다. 그도 그럴 것이, 아직 국내 개발자들에게도 생소한 제품일 수 있고 제품적으로도 여러 측면에서 성능이나 안전성 부분에 좀 더 심혈을 기울이고 싶은 마음도 컸기 때문이다. 하지만 CUBRID기반의 관련 응용 애플리케이션을 확산해 나아가고 더불어 크고 작은 외부 적용확산에도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해외 진출에 대해 ...
    Date2009.11.24 By멜라니 Views34098 Vote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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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큐브리드 글로벌 프로젝트 순항중!

    얼마 전 한 IT기자와 갖은 식사자리에서 “요즘 큐브리드는 좀 어때요? 해외 진출은 좀 성과가 있나요?”라는 질문을 받았다. “성과? 성과라면 예를 들어 어떤 것 말씀하시는 거예요? “그러니까 모 해외 어느 사이트에서 적용한다라던가 아니면, 해외 비즈니스를 함께할 파트너를 찾았다라던가… 모 그런 것 있잖아요…” “아아! 지금은 해외 파트너를 찾는다던가 아니면 고객을 잡는다라던가 그런 측면보다는 우선은 글로벌 오픈소스 업계에서 우리의 존재를 알리고 많은 관심을 갖게 하는 것이 우선적인 목표예요. 일단 물론 해외 파트너를 자처하는 업체들이 나온다면 좀 더 구체적으로 논의할 테지만, 우선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로써, 인지도를 높이고 제품의 자발적인 참여도 높이고요.” “솔직히 국내 소프트웨어 업체 중에서 성공한 사례가 흔치 않아서, 큐브리드의 행보가 어떨지 많이 궁금합니다. 더구나 오픈소스라서 해외 진출면에서는 오히려 장점일 수도 있을 것 같고요..” 그렇다. 국내에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업체도 드물고, 해외 성공 사례는 더더욱이 찾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보니, 우리가 진행하고 있는 방향이 맞는 것인지 단언하기가 어려운 부분도 있다...
    Date2010.06.05 By멜라니 Views28432 Vote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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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큐브리드 “더 로드(The Road)” – 2009년 발자취

    현재 상영 중인 영화 더 로드(The Road)의 네티즌 리뷰 중에 “차가운 절망 속 뜨거운 여정!!”이라는 제목이 눈에 띄어 확인을 해 보았습니다. 절망의 세상 속에서 희망을 이야기하는 뜨거운 부성애의 힘과 아들을 향한 아버지의 모습을 통해 깊고, 진한 여운을 받았다는 감상평이였는데, 왠지 국내 DBMS 시장의 현실과 흡사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왜냐하면, 척박한 글로벌 경쟁 환경 속에서 큐브리드 뿐만 아니라 알티베이스, 티맥스데이타 각각 자신의 색깔을 가지고 뜨거운 여정을 보내고 있는데 전세계적으로 이러한 시장 경쟁 구도를 갖고 있는 국가가 전무하기 때문입니다. 그럼, 이제부터 큐브리드의 2009년 발자취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009년은 오픈소스 DBMS로 전환(2008년 11월 CUBRID 2008 R1.1 신제품 출시)하고 나서 맞이하는 첫 번째 해로 상반기에는 “개발자확산”, 하반기에는 “적용확산”이라는 키워드로 국내의 개발자, 사용자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을 하였습니다. 우선, 제품 다운로드부터 들여다보면, 2009년 한해 제품 다운로드 수는 3만 2천여 건으로 2008년 1만 4천여 건 대비 123% 성장하였으며, 총 누적 다운로드 수는 6만 6천 건에 도달했...
    Date2010.01.28 Category오픈소스 이야기 By정병주 Views31487 Vote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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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큐브리더와의 만남, 그 생생한 현장속으로~

    지난 7월 9일! 큐브리더 첫 모임이 있던 날, 억수 같은 장맛비에 우리모두 노심초사 했었는데.. 역시 큐브리드는 운이 좋은 것인지 아니면 내가 운이 좋았던 것인지, 그것도 아니면 우리 시난님이 운이 좋은 것인지.. 거짓말처럼 비가 그치고 있는 것이 아닌가?! 강남역 토즈로 향하는 차 안에서 걱정 반, 기대 반으로 가슴 떨리며, 우리는 그렇게 큐브리더 첫 모임을 향해 달려갔다. 사실 큐브리더라는 프로그램을 만들 게 된 배경에는 dber님이 늘 외치시는 것처럼 ‘Why not us?’ M사도 되고, O사도 되고, S사도 되는데 우리 큐브리드는 왜 안 된다라는 것인가! 라는 생각에서이기도 했지만, Share your Passion! 개발자들과 함께 열정과 노하우를 공유하자는 의도가 더욱 컸다. 그래서 우리도 큐브리드를 사랑하는 일명 큐사모, 큐브리드 매니아 프로그램을 만든 것이다. 사실 ‘큐브리더’ naming에 의견이 분분하기도 했다. 큐브리더는 꼭 리더급만 되야 가입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는 사람도 있었고, 또 어느 사람은 ‘컵리더’라고 읽는 사람들도 있었다.^^ 어찌되었건, 이제, 아는 사람은 다 아는 큐브리더! DBMS에 관심과 열정을 갖고 큐브리드를 열심히 사용하...
    Date2009.07.16 By멜라니 Views91836 Vote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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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초보 PM의 CUBRID 첫 릴리스

    Program Manager라는 역할을 지금 다니는 회사에 면접을 보면서 처음 들어 보았다. 이 일 저 일을 많이 한다고 들었었다. 왠지 이름만 들어도봐도 살짝 설레었고 사람들 속에서 내 이름이 많이 불릴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맘에 드는 역할이었다. 사람의 이름이 불린다는 것은 내가 속한 사회에서 역할을 가지고 있고, 나의 가치가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사실 전 직장에서도 Product Management 담당 부서가 있었다. 하지만 나와는 연관이 없는 사람들인지라 만나본 적은 없다. 지금 생각해 보면 Product Management가 지금 내가 하고 있는 하지만, PM은 Post meridiem 늦게까지 일한다고 PM이라고 농담으로 한 번씩 하였던 기억이 살짝 난다. 지금 일하는 회사에서 PM은 개발이 시작되는 곳과 끝나는 곳에서 전체적으로 잘 구성될 수 있도록 하고, 사용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활동을 해야 한다. 전체적으로 잘 구성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제품에 대한 인사이트가 필요하고, 사용자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대화 능력과 설득 능력이 필요할텐데... 2달이나 지났지만, 아직 제대로 하고 있는 게 없다. 그래서 그런지 항상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에서 벗어날 수...
    Date2009.01.14 Category제품 여행 By일동차렷? Views37344 Vote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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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초보 PM의 CUBRID 2008 R1.4 릴리스 후기

    이번 주에 셋째 아들(R1.4)이 릴리스되었다. 점점 더 릴리스가 손에 익어 가는 것 같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5월이나 6월쯤의 상반기 메이저 버전이 릴리스되기 전에 릴리스가 내 손에 모두 익어야 할텐데, 만만치는 않은 것 같다. 제품 개발 사이클 CUBRID 2008 R1.3이 릴리스 되자마자 한숨 돌릴 틈도 없이 바로 서스테이닝(Sustaining) 이슈의 스펙을 정리해야 했다(서스테이닝=1차 생산 업무. NHN의 서스테이닝 부서=제품 양산 부서, LG전자 사업부). 일반적으로 개발자들은 릴리스가 되고 다음 릴리스를 준비하는 동안 아주 짧은 시간이지만 몸과 맘의 여유를 가지고 새로운 개발을 준비할 수 있다. 하지만 문서와 스펙을 담당하는 PM은 릴리스될 때는 매뉴얼과 릴리스 노트를, 릴리스를 준비할 때는 스펙을 작성해야 한다. (다음 그림을 보면, 릴리스 앞 뒤로 쉴 틈이 없다.) 스펙의 어려움 개발 담당자가 없는 스펙을 이번에 할당받았다. 이는 1. 스스로 해당 기능을 공부하고 정리한 뒤, 바뀔 방향에 대해서 주변 사람과 토의하여 결론을 내야 하고 2. CUBRID 오픈 소스 프로젝트 홈페이지(nFORGE)에 올려서 개발자들과 올바른 방향을 이끌어 내야 한다는 걸 의미한...
    Date2009.03.18 Category제품 여행 By일동차렷? Views33684 Vote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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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초보 PM의 CUBRID 2008 R1.3 릴리스 후기

    CUBRID 2008 R1.3이 이번 주에 릴리스되었다. 메이저 버전 릴리스도 아닌데 뭐 그리 힘들까 하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메이저든 마이너든 릴리스는 릴리스이기 때문에 준비할 것은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분량의 차이만 있을 것으로 본다. 사실 난 아직 CUBRID의 메이저 릴리스를 해 본 적이 없다. ^^ CUBRID 2008 R1.2의 릴리스 후기를 쓰고 난 직후, 난 릴리스 노트의 후폭풍을 맞고 쓰러졌었다. 팀장님이 R1.2의 릴리스 노트를 별로 챙기지를 않는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에, R1.2의 릴리스 노트 작성은 연습이고 본 판은 유경험자인 팀장님이 작성하실 것이라는 안일한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난 수련 과정이라는 생각이 컸지 않았을까 싶다. 내가 어리버리 하고 있으면 팀장님이 일필휘지로 후다닥 써서 “릴리스 노트는 이렇게 쓰는 거야” 하면서 주실 것만 같았다. 거짓말 하나도 안 보태고 바이너리를 먼저 릴리스하고 릴리스 노트는 토요일 하루 종일 작업해서 마무리하였다.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리 철없는 생각을 한 것인지 모르겠다. 결론적으로 내겐 R1.2 릴리스는 1월 17일이었다. 사용자들은 1월 16일부터 파일을 받기 시작했을텐데… 어찌보면 1월 17일에 릴...
    Date2009.02.13 Category제품 여행 By일동차렷? Views36486 Vote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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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직장생활과 알파를 병행하기

    셀러던트(Saladent)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으신지요? Salaryman과 Student가 합쳐진 신조어로서, 직장생활과 학업을 병행하는 사람을 의미하지요. 제가 바로 그 "셀러던트"입니다. 목표를 세우다. 첫애가 8개월 때까지만 해도 아이가 천재인 줄 알았죠. "천재의 인생은 버겁다던데, 내 그 짐을 같이 들어줄테니 우리 함께 세상을 바꿔보자!"고 남편과 함께 꿈도 꾸었습니다만 그 이후부터는 아이는 자신이 평범하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13개월 때는 여느 부모처럼 그 평범함을 인정하였습니다. 저는 이것을 "8개월 천하"라고 부릅니다. 이때부터 평범한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으로서 저는 아이 교육에 대한 고민을 하기 시작하였고, 신랑과 제가 뼈 빠지게(정말?) 벌은 돈으로 영어 사교육에 투자할 수는 없다는 생각에 사이버대학 영문학부 3학년에 편입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게다가 이 학교에서 몇몇 과목을 들으면 MB정부 출범 초기에 대통령 인수위에서 언급했던 TESOL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니, 미래 실업자가 되는 어느 날을 대비할 수도 있고 현재 업무에도 도움이 될테니까요. 현실과 부딪히다. 운명의 탓인지 입학 원서를 내고 나니 전문 커리어 우먼의 이미지를 ...
    Date2009.01.18 Category나머지... ByCUBRID_DEV Views44482 Vote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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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죽지 않아야 한다. 날리지 말아야 한다. 빨라야 한다.

    무중단 서비스를 위한 DB 서버 이중화 구축 죽지 않아야 한다. 날리지 말아야 한다. 빨라야 한다. * 본 게시글은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 7월호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 오보명 obm@nhn.com | NHN Business Platform 서비스 플랫폼 개발 센터에서 플랫폼 확산 업무 및 오픈소스 라이선스 컨설팅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4년 전 CUBRID라는 국산 DBMS와 인연을 맺은 이후, CUBRID 의 국내/해외 확산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CUBRID 글로벌 커뮤니티 사이트(http://cubrid.org)를 운영하면서 전세계 개발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 2011년 6월 17일(금) 자정 00:00부터 오전 09:30분까지 국내 홈쇼핑 선두 업체의 쇼핑 사이트가 시스템 점검을 이유로 서비스 운영을 일시 중단했다. 해당 업체의 2010년 매출액과 ...
    Date2011.08.03 Category제품 여행 Byadmin Views51510 Vote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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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제1회 공개소프트웨어 Day 개최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가 주관하는 '제1회 공개소프트웨어 Day' (http://ossday.org/sub_01.html)가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비즈니스타워에서 지난 5일 개최됐다. 정부가 지난 4~5년간 공개SW 활성화를 위해 많은 정책을 세웠지만, 공공시장에서 공개SW에 대한 인식변화나 실 수요처가 거의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에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정책을 총괄하는 지식경제부가 공개 SW를 화두로 내세우고 있는 공개SW 시장 창출과 공개SW 지식기반 구축, 공개SW 생산기반 마련과 같은 실질적인 지원활동에 나선 점에서 다시 한번 기대를 갖게 한다. 이날 지식경제부이상진 SW진흥과장은 모두 발언에서 “공개소프트웨어 Day 등 정기적인 행사를 통해 공개SW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면서 공개SW시장 창출을 위해서 공개SW를 적용한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컨설팅 및 법제도 개선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정부의 지원은 IT업계의 패러다임 변화와 공개SW의 기술적 발전 등 미래 IT 변화 추세에 발맞춰 국산 공개 SW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의지로 볼 수 있다. 또한, 이날 행사 직전에 누리꿈스퀘어에서 공개 소프트웨...
    Date2009.11.13 By장현석 Views28867 Vote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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