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ground Image
나머지...
2018.12.28 10:24

DBMS? 힐끗 다른 쪽을 바라봤다

조회 수 99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Databases-comparisons-on-DBEngine.jpg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딱 60살까지만 이런저런 시스템, 특히 대용량 데이터를 다루는 시스템을 직접 설계하고 만들어보고 싶은 마음은 지금도 여전하다.

그리고 그러한 미련에 들어온 DBMS 개발바닥이다. 원래 우직하니 한 우물만 파는 스타일은 아닌데.. 어찌어찌 하다보니 10년째 데이터 처리 엔진쪽으로만 일하고 있는 자신을 바라보며 기특하단 생각도 든다. 하지만 최신 유행하는 다른 분야로 발빠르게 움직이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쉬울 때도 종종 있다. 


이런 내 마음에는 아랑곳 없이 데이터환경이 휙휙 바뀌면서 하루가 멀다하고 새로운 모양의 시스템, DB들이 마구 쏟아져 나온다. 이런 추세속에서 여전한? 것들을 하고 있는 내 자신을 바라보고 있자면 old school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듯 느껴져 왠지 마음이 급해진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어디에선가는 새로운 DB(용어따지기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 여기서 'DB'는 데이터베이스 자체가 아니라 DBMS혹은 DMS를 의미한다는 것을 밝힌다)가 글로벌 DB시장에 런칭하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하니 말이다.


그러나 이쪽 분야에서 일을 하면 할수록 데이터를 다루는 일에 신구라는 것이 없다는 생각이다. 다만 어떤 정보들을 관리할 것인가가 시스템의 선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시대라는 것..

이젠 RDBMS(Relational Database Management System)를 두고 흔히 '전통적인 DBMS'라는 말을 쓰는 것을 자주 듣는다. 그 전통적인 DBMS의 엔진개발자로 오래 일해왔지만 보면 볼수록 공부할 부분이 많아진다는 생각엔 변함이 없다. 그와 더불어 이젠 요즘 유행하는 블록체인이나 인공지능쪽을 공부해볼까 하는 생각도 간혹 할때가 있지만 아직은 데이터를 처리하는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일하는 것이 더 즐겁다. 물론 블록체인이나 인공지능쪽이 데이터와 무관해서는 아니다. 오히려 그것들은 데이터의 처리방식보다는 데이터의 내용과 더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영역이라고 생각한다. 


전통적인 RDBMS에서 데이터는 관계성을 가지며 릴레이션 혹은 테이블이라는 스키마들로 모델링 된다. 모든 데이터는 도메인을 갖고 있으며 도메인에 추가된 제약조건들을 만족하는 값으로만 그 identity를 갖는다. 

E. F. Codd 박사가 'A Relational Model of Data for Large Shared Data Banks'를 통해 대용량(그 당시의) 데이터를 어떻게 다룰 것인지 릴레이션과 튜플, 그리고 정규화에 대해 이야기했던 시점으로부터 약 50년의 세월이 흘렀다. 그리고 대용량 데이터의 기준이 달라졌다. 아니 그 후로 지금까지 죽 계속 달라져왔다고 해야 맞을 것이다. 


비즈니스 쪽에서 '빅데이터'를 거론하며 마치 '빅데이터 시스템'이라는 것이 존재하는 것 마냥 사람들이 '빅데이터!''빅데이터!'를  외칠 때에도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은 기존과 동일한 기술기반으로 빅데이터라는 놈을 해결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빅데이터가 하둡을 의미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존재하듯 특정 시스템을 모든 빅데이터문제를 해결해줄 답안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분명 있을거라 생각한다. 


그러나 수많은 데이터 처리 기술들이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을 정보로 볼 것이며 데이터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이다. 다시말해 정보를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가 시스템을 선택하고 설계하는데 있어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 


RDBMS는 릴레이션이라는 관계성을 데이터에 부여함으로써 정보를 관리하는 한 가지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했을 뿐이고 지금까지도 수많은 정보들을 관리하는데 유용하게 쓰이고 있을 따름이다. 


몇달 전 회사 근처에서 그래프 데이터베이스(이하 GDBMS) 관련 밋업이 있어 참석했던 적이 있다. 
그 회사에서 GDBMS를 개발하고 있는 개발자의 과반수가 예전, 같은 연구실 혹은 같은 회사 동료로 함께 일했던 경험이 있다보니 그네들이 만들고 있다는 것이 도대체 무언지 더 궁금한 것도 있었지만, 예전부터 GDBMS에 조금은 관심이 있던 차에 잘됐다 싶었다.


GDBMS는 DBMS시장에서 아직까지도 전통적인 강자인 RDBMS에 비하면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시장 성장세가 아주 빠른 제품에 속한다. 

그도 그럴것이 GDBMS는 SNS로 대변되는 '실시간으로 쏟아지는 대량의 비정형 데이터' 를 처리하기에 전통적인 RDBMS보다 우월한 면도 없지 않기 때문에, 최근 SNS를 통해 늘어나는 데이터의 처리가 곧 비즈니스가 되는 현실에선 RDBMS보다 나아보일 수도 있다.


그럼 GDBMS는 RDBMS랑 뭐가 어떻게 다른 것일까?

Graph라는 단어가 의미하듯 GDBMS는 그래프를 이용한? DBMS임에는 분명하다. '그래프'라는 용어를 수학적으로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 혹은 DBMS에 관해 전혀 지식이 없거나 데이터 관리 시스템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그래프와 그래픽을 혼동하는 경우도 꽤 많다. 그래서 밋업에서 "그래픽데이터베이스라고 하는데 도대체 그래픽으로 뭘 보여준다는 건가요?" 라는 질문을 하는 경우도 봤다. 

그래프는 간단히 말하면 점(vertex)과 선(edge)으로 표현된다. 여기서 점은 흔히 객체로 모델링 되고 선은 관계 내지는 행동(상태의 변경)을 표현하기 위한 수단이 된다. 

GDBMS는 쉽게 말하자면 사용자에게 이러한 그래프의 개념으로 데이터를 모델링할 수 있도록 해주는 DBMS이다. 


앞서 데이터를 처리하는데 있어 중요한 것은 무엇을 정보로 볼 것인가와 데이터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라고 썼다. 

정보는 데이터 그 자체일 수도 있고 관련있는 데이터들의 집합 혹은 데이터의 위치, 데이터가 존재하는 이유, 데이터가 생성된 이력 등 무수히 많은 형태가 존재한다. 그동안 사람들, 그리고 수많은 조직들은 정말 제한적인 데이터모델 안에서 아주 많은 일들을 처리하며 살아왔다. 

하지만 90년대 초반부터 꿈틀대더니 이젠 이것 없이는 못살게 된 인터넷의 발달부터 인터넷기술을 밑에 깔고 등장한 많은 문화들, 그 중에 텍스트, 이미지, 사운드를 안가리고 매초마다 엄청난 정보데이터를 양산하는 SNS라는 문화적 기재로 인해 처리해야하는 정보의 성격에 아주 큰 변화가 일어났다. 불과 20년 남짓만에 정보의 구성요소가 되는 데이터를 바라보는 뷰가 하나 더 늘어야 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데이터를 바라보는 뷰가 바로 데이터 모델이다. RDBMS는 릴레이션이라는 뷰를 제공함으로써 데이터를 모델링하기 쉽도록 해준 것 뿐이다. 


RDBMS가 주류시스템 소프트웨어가 된 당시에는 월스트리트로 대변되는 금융, 보험업무로부터 발생하는 데이터가 여러 비즈니스 영역들 가운데서도 가장 많았다. 또한 이 데이터들은 한 번 잘못 기입되거나 누락되면 엄청난 책임을 져야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이들에 대한 보장을 안정적으로 해줄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했다. 말로 풀어썼지만 간단히 말하자면 ACID속성을 갖는 트랜잭션 정보의 처리가 무엇보다 중요했다는 것이다. 그러한 데이터 처리환경에서 마치 자연선택설에 의한 결과인듯 DBMS는 트랜잭션처리에 특화된 성능과 안정적 우월성을 바탕으로 대부분의 데이터 처리 시스템의 기반으로 자리매김했다. 


수십년의 세월동안 데이터의 속성이 바뀌어도 데이터의 양과 응용방식이 바뀌어 왔음에도 DBMS가 아직까지도 그 자리를 내어주지 않은 것은 DBMS또한 그러한 환경변화에 매우 잘 적응하며 발전해왔기 때문이다. 2000년 초반 '클라우드'라는 개념이 대두되고 5년남짓일까 너도나도 여기저기서 클라우드 클라우드할 때만해도 DBMS는 위기를 느끼지 않았던듯 하다. 그러나 뭔가 얻어맞은 듯한 느낌이 들정도로 DBMS시장의 근간을 흔든 일이 2010년 초반 '빅데이터'라는 개념의 대두와 더불어 일어났다. 바로 NoSQL 이었고  MongoDB, Cassandra 등 수많은 NoSQL 제품들이 재조명되거나 봇물터지듯 시장으로 쏟아져 나왔다. 시스템의 구상과 개발이야 이전부터 있어왔지만 NoSQL의 약진은 빅데이터의 유행과 그 근간을 함께 한다. 빅데이터가 과연 무엇이냐를 놓고 2010년 초반 그 정의나 분류에 대해 참 말이 많았다. 아니 개념조차 제대로 잡지 못한채 스스로 자신이 빅데이터 전문가라며 당시 컨설팅을 하고 다닌 사람들이 이젠 어엿하게 빅데이터 시장에서 명함만 내밀어도 인정받는 사람들이 된 2010년 말에와 회상해 보면 NoSQL은 ACID를 다 만족시키지 않아도 된다는 어찌보면 당연한 것을 '그래 난 내가 원하는 것만 보장할래'라는 배짱 튀기기로 밀고 나간 것이었다.


이래서 DBMS보다 가볍다. 그래서 DBMS보다 특정 연산에 빠르다. 저래서 DBMS보다 싸다. 그래서.. 등등 

많은 이유들이 특정 트랜잭션 혹은 데이터 처리환경에서 그들의 손을 들어줬다. 그만큼 전통적인 DBMS는 비즈니스 레벨에서 데이터 처리 영역이 보다 세분화되어 대부분의 데이터 처리가 아닌 특정 데이터처리에 적합하다는 말을 들어야 하는 때가 왔다. 사실 아직도 ACID를 만족하는 트랜잭션 처리 분야는 데이터 처리 시장에서 매우 큰 부분을 차지하는 중요한 시장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인 박탈감? 같은 것이 느껴진달까.. 예전에는 DBMS로 다 했는데 이젠 이건 뭐가 저건 뭐가 더 낫다는 결과들이 제시되며 왠지 '야 그동안 많이 해먹었으니 이젠 내려와라' 하는 느낌이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 데이터 처리 엔진을 굳이 유형별로 구분하고 분류해 두고 이런 환경엔 이게 최고 저런 환경엔 저게 최고라는 식의 논리로 한 시점에 베스트인것으로 보이는? 시스템을 설계하는 것으로 다 된 것일까? 데이터의 본질을 생각하면 정보의 본질을 생각하면 정보의 사용성이 어디에서 기인하는지를 생각해보면 그리고 거기에 더해 사용자의 편의성 정보관리의 주체와 기간 데이터의 유지비용 및 데이터 흐름의 적시성 등을 생각해보면 왜 지금도 새로운 데이터 처리 시스템들이 시장에 등장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데이터 처리의 기본은 데이터에 요구하는 속성에 기인한다. 

트랜잭션에 관한 이론은 이러한 데이터 처리에 있어 가장 근본적인 문제를 다룬 것이다. 마치 경제학에서 수요와 공급이 수많은 경제이론을 설명하는 이유와 시발점이 되는 것처럼 트랜잭션은 처리할 데이터의 가장 중요한 속성을 어떻게 볼 것인가를 짚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것을 연구하는 분야가 바로 데이터 처리 시스템 연구분야이고 DBMS는 개발이 완료된 더이상 생각할꺼리가 별로 없는 시스템이 아니라 끊임없이 발전해나가고 있고 발전해 나가야 하는 시스템이다. 그래서 DBMS는 아직도 파야할 것이 많다. 


혹자들은 DBMS를 이미 legacy라 부르거나 기술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television을 레거시라 하진 않는다. 

DBMS는 브라운관TV가 아니다. television이다. 


  1. No Image

    CUBRID에서 Java SP를 사용해서 양방향 암호화 함수 사용하기

    CUBRID에서 Java SP를 사용해서 양방향 암호화 함수 사용하기 CUBRID DBMS(이하 'CUBRID')는 단방향(MD5, SHA1, SHA2) 암호화 함수만 지원하고, 양방향 암호화 함수는 지원하지 않고 있습니다. 비밀번호와 같이 암호화한 값을 복호화해서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단방향 암호화 함수를 사용할 수 있지만 개인정보와 같이 암호화가 필수이고, 복호화해서 사용이 필요한 경우에는 양방향 암호화 함수를 사용해야 합니다. 현재는 데이터베이스가 데이터를 받을 때부터 암호화 솔루션 업체에서 제공하는 API 방식을 사용해서 암호화한 데이터를 받게 하거나 외부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는 Java Stored Function/Procedure(이하 'Java SP')를 구현해서 데이터베이스가 평문 데이터를 받아서 암호화 하게 하고 있습니다. CUBRID는 Java SP를 지원하고 있어서 Java로 구현할 수만 있으면 새로운 기능을 만들어서 추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양방향 암호화 함수도 암호화 솔루션 업체에서 제공하는 것처럼 CUBRID의 기능으로 추가해서 사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Java 양방향 암호화 함수 구현'에 대해서 검색해보면 이미 많은 분들이 Java 기본 라...
    Date2019.12.30 Category제품 여행 By주영진 Views1683 Votes0
    Read More
  2. 논리모델/물리모델을 다루는 eXERD가 CUBRID를 지원합니다.

    DB모델링툴 엑스이알디(eXERD)가 오픈소스 DBMS인 ‘큐브리드(CUBRID)’를 지원합니다. eXERD는 논리모델/물리모델 등을 다룰 수 있으며, 이클립스 기반의 DB모델링 도구로 개발자의 설계역량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춘 국산 솔루션입니다. 월 평균 3,000건 이상의 다운로드가 발생하고 있으며, 전 산업군에 걸쳐 그 사용 범위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eXERD에 대해서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ERD 다운로드 방법은 아래 URL에 접속하여 평가판 설치파일을 다운로드 받으면 됩니다. http://tomatosystem.co.kr/solution eXERD에는 많은 기능이 있으며, 그 중에서 CUBRID가 운영 되고 있는 환경을 고려하였습니다. 운영 중인 CUBRID DB를 기준으로 ERD를 자동으로 그려주는 “리버스 엔지니어링” 기능을 소개하겠습니다. 메뉴선택 : eXERD > 리버스 엔지니어링 메뉴를 선택합니다. 리버스 엔지니어링 위저드가 실행됩니다. 파일이름과 프로젝트명을 입력합니다. 접속하고자 하는 DB의 버젼을 확인하고, 대상DBMS 선택에서 CUBRID 9.0~9.3 또는 CUBRID 10.1을 선택합니다. 데이타베이스 연결정보를 입력하고, [연결테스트] 버튼을 클릭하여 ...
    Date2019.12.30 Category제품 여행 By권호일 Views3368 Votes0
    Read More
  3. No Image

    CUBRID를 사용하면서 하지 말아야 할 것 10가지

    오프라인 교육 안 받고 매뉴얼 안 보고 사용 "R-DBMS가 거기서 거기지", "DB많이 써 봐서 난 다 알아" 같은 R-DBMS이더라도 벤더사에 따라 그 Spec이나 syntax에서 차이가 발생하며, 사용하고자 하는 기능의 차이로 여러 이슈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를 간과하고 개발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주)큐브리드에서 분기마다 온라인 교육을 온라인( http://www.cubrid.com/education )으로 신청받고 있으며, 매뉴얼도 제공하고( http://www.cubrid.org/documentation/manuals/) 있습니다. 차이점을 우선 인지하시고 운용이 되어야겠습니다. 잘못된 데이터 타입 선택 ​테이블 생성 시, 테이터 타입을 정하는 것은 무척 쉬워 보이나 데이터가 누적된 후에는 문제점을 발견해도 변경하기가 곤란할 때가 많습니다. 잘못된 테이터 타입은 성능과도 연관있으며, 모든 DBMS에 연관이 있습니다. CHAR VS VARCHAR : 고정길이와 가변길이이 차이로 공간낭비가 발생하며 컬럼 시 trim()같은 특정함수를 사용 할 필요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CHAR,VARCHAR VS DATE : 데이터 정합성이 깨어질 수 있습니다. VARCHAR VS NUMBER : 잘못된 데이터가 입력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Date2019.12.27 Category제품 여행 By큐브리드_김주현 Views4081 Votes0
    Read More
  4. 와탭(whatap)을 이용한 CUBRID 모니터링

    와탭과 큐브리드의 협력으로 출시된 Whatap for CUBRID를 통하여 모니터링 하기! 회원가입 후 데모 버전 사용이 가능하며, 큐브리드 설치가 되어있는 환경에서 에이전트와 연결하여 간략한 모니터링까지 해보겠습니다. 제가 사용한 큐브리드 버전은 9.3.6.0002 linux 버전 이고, 와탭 에이전트도 큐브리드를 설치한 OS에 같이 설치하였습니다. (자바설치 필수) 프로젝트 생성 와탭 홈페이지에서 데이터베이스 모니터링을 선택 후 해당 화면에서 프로젝트 생성 버튼을 클릭합니다. 큐브리드를 선택하고 원하는 프로젝트명과 서버 지역 등을 입력하고 저장합니다. 에이전트 추가생성된 프로젝트를 선택하여 에이전트를 추가해줍니다. 1.​ 라이선스 발급 버튼을 선택하여 라이선스 키를 생성해줍니다. 2. DB 에이전트 다운로드 보이는 주소를 통하여 wget 방식으로 에이전트를 tar파일을 다운받습니다. (저는 DB가 설치된 서버의 다른 계정에 다운받았습니다.) 다운받은 tar 파일을 풀면 whatap 디렉터리가 생성됩니다. 3. 모니터링용 계정 생성 모니터링을 하기 위해선 DBA 나 DBA 권한이 있는 계정이어야 합니다. 모니터링용 계정을 따로 생성하여 모니터링을 해보겠습니다. > c...
    Date2019.12.26 Category제품 여행 By황영진 Views776 Votes0
    Read More
  5. 리소스해커로 CUBRID 매니저 아이콘 변경하기

    언제 부터인가 CUBRID 매니저를 설치하면 바탕화면 및 시스템 트레이 아이콘이 이클립스 아이콘으로 나온다. 일단 큐브리드 매니저를 다운 받고 설치해 보자. https://www.cubrid.org/downloads/os-select/64-bit/tools/manager 다운을 받고 설치를 하고나면 바탕화면에 바로가기 아이콘이 생긴다. 사용자 최접점 인터페이스로 사용되는 툴이 이클립스 아이콘으로 나오는 것이 항상 신경이 쓰였다. 패치가 되기전에라도 아이콘을 정상 사용하고 싶은 사용자들에게 리소스 해커라는 툴을 소개하면서 아이콘 변경 방법도 공유하고자 한다. 좌측은 최초 설치 시의 모습이고 우측은 리소스 해커를 통해서 아이콘을 변경한 후의 모습니다. 이제 리소스 해커를 구해보도록하자. 구글 검색하면 나오는 아무 버전이나 수정 가능하다. 필자는 VenusGirl님의 블로그에서 한글 버전에 가장 최근에 수정된 버전으로 수정을 했다. 설치 없이 압축만 풀면 바로 수행이 가능해서 아래의 버전으로 선택 했다. 동일하게 진행하고자 하시는 분은 아래의 링크에서 받으시면 됩니다. 링크: Resource Hacker KR 버전 5.1.7 - 리소스 수정 다운 받은 파일을 풀고 ResourceHacker.exe 파일을 실행하면 ...
    Date2019.12.16 Category제품 여행 By성진 Views1725 Votes1
    Read More
  6. SQLGate for CUBRID로 데이터베이스를 다뤄보자

    2019년 7월 30일, SQLGate for CUBRID 버전이 출시되었습니다. 아래 SQLGate 홈페이지에서 출시내용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support.sqlgate.com/hc/ko/articles/360033815393?utm_source=cubrid_com&utm_medium=main_slider&utm_campaign=cubrid_launch 지금부터 SQLGate for CUBRID로 CUBRID DB를 다뤄보고 활용해보겠습니다. 1. 설치 https://www.sqlgate.com/product/download 에 접속하여 SQLGate for CUBRID를 다운로드하고 실행하면 설치가 완료됩니다. 2. SQLGate for CUBRID 라이선스 CUBRID 또는 SQLGate 홈페이지에서 SQLGate for CUBRID 사용에 대한 라이선스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라이선스 종류는 다음과 같으며 필요한 라이선스를 구입하여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기업용 라이선스 보기(https://www.sqlgate.com/pricing/perpetual) - 인디개발자 라이선스 보기(https://www.sqlgate.com/pricing/indieLicense) - 구독 서비스 보기(https://www.sqlgate.com/pricing/subscription) ※무료 버전을 다운로드 받으시면 14일 동안 전체 기능을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3. SQLGate 실행하기 - 가입한 이메일 주소로 로그인 한 뒤 확인을 클...
    Date2019.12.10 Category제품 여행 By정훈 Views2444 Votes0
    Read More
  7. CUBRID Network Diagram (CUBRID Version 9.3, 10.1)

    CUBRID Network Diagram 큐브리드를 사용하다 보면 네트워크 연결 구성에 대해 궁금할 수 있습니다. 이런 궁금증에 대해 간단한 이미지와 설명으로 큐브리드 네트워크 연결 구성에 쉽게 다가 올 수 있도록 기술 하였습니다. 들어가기에 앞서 큐브리드 네트워크 연결 구성에 대해 이해하기에 OS 환경 및 CUBRID 버전에 따른 약간의 차이점이 있습니다. 아래의 2가지 기능 차이에 대해서 숙지 하시면 큐브리드 네트워크 다이어그램에 대해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 Windows 큐브리드 버전에서는 SHARD Broker 기능과 HA 환경을 제공 하지 않습니다. (SINGLE 구성만 제공) - Linux 큐브리드 버전 9.3에서는 SHARD Broker기능을 제공 하지만 10.1버전에서는 SHARD Broker 기능을 제공 하지 않습니다. 큐브리드 네트워크 다이어그램 세부 정보 < Master / Slave / Replica Node > HA 환경의 데이터 베이스를 구성하는 서버 - cub_master : 실제 데이터 베이스 프로세스와 연결을 담당하는 프로세스 - cub_manger : CUBRID Manger 프로그램의 관리모드 사용을 위한 프로세스 < SINGLE > HA환경이 아닌 싱글로 운영 되는 데이터 베이스 서버 - cub_master : 실제 데이터 베이스 ...
    Date2019.11.02 Category제품 여행 By윤준수 Views1083 Votes1
    Read More
  8. Doxygen으로 소스코드 문서화 해보기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이용해서 개발을 해보신 분들은 소스코드를 문서화한 레퍼런스 문서(또는 개발자 매뉴얼)을 참고해서 개발해 본 경험이 있을 것 같습니다. 개발자를 위한 이러한 문서는 기본적으로 프로젝트 빌드 방법, 주요 아키텍쳐 설명 등의 내용들을 담기도 하고 소스코드에서 정의한 변수나 구조체와 함수 같은 것들이 소스 파일을 직접 열어서 찾아보지 않아도 보기 좋게 정리하거나 변수나 함수 간의 관계를 정리해서 보여주기도 합니다. 다음과 같은 프로젝트의 문서를 예시로 참고해 볼 수 있겠네요. CGAL : https://doc.cgal.org/4.2/CGAL.CGAL/html/index.html Eigen : http://eigen.tuxfamily.org/dox/ Xerces-C++ : http://xerces.apache.org/xerces-c/apiDocs-3/classes.html 공개 되어있는 코드를 한줄한줄 따라가보며 파악할 수도 있지만 프로젝트의 규모가 커지고, 코드의 복잡도가 증가할수록 개발자를 위한 문서는 중요해집니다. 왜냐하면 문서를 읽으면 소스코드를 훨씬 빠르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문서 덕분에 다른 개발자가 조금 더 쉽게 내 프로젝트에 기여할 수 있게 된다면 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기여해주는 사람들이 더 많아...
    Date2019.09.30 Category나머지... Byhgryoo Views11971 Votes0
    Read More
  9. No Image

    DB2, Informix, Sybase ASE, Postgres DBMS 데이터를 CUBRID로 이관하는 방안에 대하여...

    DBMS 보급과 관련하여 과거와는 달리 민간 및 공공기업에서 서비스 중요도 및 비용등을 고려하여 다양한 제품을 도입하여 사용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스템 사용연한 도래, 유지보수 비용절감, 클라우드 전환 및 차세대 시스템 도입을 통해서 기존 DBMS를 다른 DBMS로 변환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DBMS 변경으로 응용체계 전환 및 데이터 전환, 운영 및 사용자 기술전환등이 수행되는데 기술적 측면 및 비용적인 부분에서 예상보다 많은 리스크를 직면하게 되기도 한다. 성공과 실패는 면밀한 전환환경에 대한 분석 및 계획과 수행하는 기술자들의 자질에(기술 및 도전적 & 긍정적 마인드) 의해 결정된다. 이러한 여러 요소들 중에서 여기서 다루고자 하는 부분은 전환에 있어 기본이면서 중요한 데이터 전환에 대한 부분이다. 큐브리드는 국산을 제외한 외산 DBMS중에 민간 및 공공기간을 통틀어 점유율이 높다고 볼 수 있는 Oracle 및 MS-SQL, MySQL에 대해서 데이터 이관 툴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제품명은 CMT(Cubrid Migration Toolkit)이며 Linux 및 Windows 버전을 기본으로 GUI 및 Terminal 방식을 지원하고 있다. 그 이외에도 비록 시장 점유율은...
    Date2019.07.15 Category제품 여행 By김창휘 Views1206 Votes0
    Read More
  10. CUBRID GRANT ALL TABLES

    CUBRID GRANT.... 큐브리드에서는 GRANT ... ON ALL TABLES 구문을 아쉽게도 제공 하지 않습니다. 현재는 수동으로 GRANT 구문을 작성하여, 사용하여야 합니다. "이러한 불편함을 자동으로 작성해주면 어떨까" 라는 생각으로 스크립트를 작성하였습니다. HOW to do GRANT ... ON ALL TABLES .....? $ sh cub_grant.sh -------------------------------------------------------------------------------------------------------- CUBRID DBMS, auto-generator for grant all tables usage : sh cub_grant.sh <dbname> <grantee user> <grantor user> <grantor user password> <option> <option> -view : grantee user all grant view -dml : default SELECT, DELETE, UPDATE, INSERT -ddl : default ALTER, INDEX, EXECUTE -all : ALL PRIVILEGES(dml+ddl) <file creation info> default path : . -dml : ./GRANT_DML.sql -ddl : ./GRANT_DDL.sql -all : ./GRANT_ALL.sql -------------------------------------------------------------------------------------------------------- 1. Linux 환경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2. bash 스크립트로 작성 되었습니다. 3. CUBRID 엔...
    Date2019.06.25 Category제품 여행 By윤준수 Views1810 Votes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6 Next
/ 16

Contact Cubrid

대표전화 070-4077-2110 / 기술문의 070-4077-2113 / 영업문의 070-4077-2112 / Email. contact_at_cubrid.com
Contact Sa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