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리드, 행정안전부 통합ID관리센터 구축사업 적용

by admin posted Mar 25, 2008
국산 DBMS 전문기업 큐브리드(대표 강태헌, www.cubrid.com)가 행정안전부 통합ID관리센터 구축사업에 적용되어 서비스가 개시되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통합ID관리센터 구축사업은 공공기관 홈페이지 운영기관마다 가입자 정보를 별도 운영함으로써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 노출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고, 본인확인 기능을 이용하여 건전한 인터넷 게시판 문화 조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핵심 서비스는 주민등록번호 대신 주민번호대체수단(G-PIN)이 도입된 것으로, G-PIN (Government Personal Identification Number)은 행정안전부에서 제공하는 인터넷상의 개인식별번호다. 공공기관 홈페이지나 게시판 이용시 신원 확인을 위해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는데 G-PIN을 발급받으면 주민등록번호 대신 G-PIN을 입력하게 돼 개인정보 노출을 줄일 수 있다. 이외에도 주민등록시스템을 이용한 현행화 관리기능, 유관시스템간 연계 및 상호인증 서비스 등이 포함되어 있다

통합ID관리시스템은 24시간 무정지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해 큐브리드의 복제 아키텍처와 HA (High-Availability)로 구성되어 있으며, 큐브리드 프리미엄 서비스 팩이 공급되었다.

큐브리드 강태헌 대표는 “제품 중심의 진검승부를 통해 공공시장에서의 DBMS 다변화 움직임에 적극 대응하겠다”며, “큐브리드는 라이선스 정책에 대한 발상의 전환으로 공공 정보화 예산절감을 위한 최적의 DBMS이다“라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2010년까지 공공기관 웹사이트 회원가입이나 게시판 이용시 주민번호대체수단인 G-PIN 사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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