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리드, 정부통합전산센터 클라우드 구축사업에 공급

- 클라우드 긴급자원 풀 구축사업에 DBMS 공급

- 정부 관련 후속 사업 및 클라우드 시장으로 확대 기대

 

2011년 11월 01일> ㈜큐브리드(대표이사 정병주, www.cubrid.com)는 정부통합전산센터의 클라우드 컴퓨팅 긴급자원 풀 구축사업에 자사의 DBMS인 CUBRID 2008 R4.0을 공급했다고 11월 0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범정부 정보자원 통합사업”은 정보화 예산을 절감하고 정보자원의 효율적 운영, 관리를 위하여 기존 부처별로 도입하던 HW, 시스템 SW를 정부통합전산센터가 일괄 도입, 구축하는 사업이며, 금번 클라우드 컴퓨팅 긴급자원 풀 구축사업의 경우 x86 서버에 공개 소프트웨어 기반의 운영체제, DBMS, 웹서버, WAS를 가상화로 구축하는 사업이다.

 

특히 정부통합전산센터는 2015년까지 “세계 최고의 정부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구현”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1) 전자정부 업무의 클라우드 환경 50% 전환, 2) 공개 소프트웨어 40% 도입, 3) IT 운영 예산 30% 절감이라는 세부적인 목표 하에 1단계로 클라우드 컴퓨팅 긴급자원 풀 구축사업을 시작하였다.

 

현재 센터의 클라우드 컴퓨팅 긴급자원 풀에는 부처 클라우드 구축 업무가 선정되어 개발되고 있으며, 중앙부처의 신규 시스템 구축 및 기존 시스템 전환에 따라 계속 확산될 계획이다. 또한, 큐브리드는 센터에서 금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시스템 SW의 정보자원 기술기준 검증(IOT)을 통과하여 제품 기능 측면에서도 센터의 요구사항에 부응하고 있다.

 

큐브리드 정병주 대표이사는 “정부통합전산센터의 클라우드 컴퓨팅 구축사업에 CUBRID를 공급함으로써 대형 프로젝트와 클라우드 분야에서도 오픈소스 DBMS 제품의 안정성과 성능을 입증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정부통합전산센터의 공개 소프트웨어 사용에 대한 의지가 큰 만큼 향후 관련 사업과 포털, 통신사 등의 민간 클라우드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통합전산센터는 가상화 기반의 시스템 SW 자원 풀 인프라 구축을 통해 자원수요를 분석하여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고, 자원 간 할당/회수/재배치가 가능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