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확보율 15%, 적용 확산 30여개 달성 목표
응용 프로그램 연계, 개발자 커뮤니티 활성화, 교육 등 개발자 마케팅에 주력
상반기 내에 고가용성(HA) 기능 및 마이그레이션 툴 제공
2009년 3월 16일 ㈜큐브리드는(대표이사 정병주, www.cubrid.com) 오픈소스 이후 100일을 기념하여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안에 큐브리드 기반의 개발자를 15%로 늘리고, 적용 사례를 30여개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큐브리드 제품의 다운로드 수를 올해 상반기에는 매달 2천건, 하반기에는 매달 3천건씩, 연간 2만8천건의 목표로 세웠다. 지난 2년 반 동안 3만여건의 다운로드가 이루어진 것을 감안하면, 매우 공격적인 목표 설정인 셈이다. 뿐만 아니라, 인터넷, 공공, 솔루션 시장을 대상으로 30여개 이상의 성공 사례를 발굴 할 예정이며, 채널도 강화할 계획이다.
큐브리드는 차별화된 오픈소스 라이선스 정책을 기반으로 일반 개발자들이 관심 있어하는 각종 응용 프로그램을 연동하여 제공하고, 매니아를 통한 개발자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개발자 커뮤니티를 지원하고 각종 기술문서 및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큐브리드 정병주 대표이사는 “오픈소스화 이후 100여 일은 연착륙을 위한 인프라를 재정비하는 기간이었다”며, “남은 상반기에는 개발자 확산과 적용 확산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큐브리드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NHN의 진은숙 랩장은 이번 기자 간담회에서 큐브리드 개발 로드맵을 공개하고 “장애 시, 서비스 중단 없이 안정적인 운영을 제공하기 위해 상반기내에 고가용성(High Availability) 기능을 추가하고,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툴 등을 제공함으로써 인터넷 서비스용 데이터베이스로서 가용성과 안정성, 편의성 제공에 주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큐브리드, 빠르게 확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