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BRID는 개체개념인 상속을 이용하여 분할을 구현하여, 다른 데이터베이스와는 달리 파티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매니져에서 스키마 정보를 보면 해당 테이블 아래 서브 테이블처럼 보이는 부분이 파티션입니다. 이 테이블에 직접 조회를 할 수 있으며, 입력/수정/삭제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직접 조회를 통해 해당 테이블(파티션)에 들어가 있는 데이터를 확인할 수는 있습니다.
만약 302개의 key를 가지고 hash분할을 302개로 한다면 list분할과 동일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 상태는 분할을 어떻게 하는가 보다 300여개가 넘는 분할이 성능과 관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고민해야할 것 같습니다. 분할이 많아지면 많아질 수록 write성능을 떨어지게 됩니다. write작업은 메인 테이블의 이름으로 수행이 될 것이고 이 데이터에 대한 분배(각 key에 따른 partition으로의) 작업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검색의 효율성을 위한 partition이라면 그리고 데이터 10만건 정도(그보다 더 많더라도)에 300여건의 key에 의한 분할이라면 index를 이용한 검색을 활용하시는 것이 검색 효율성 부분에도 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직접 조회를 통해 해당 테이블(파티션)에 들어가 있는 데이터를 확인할 수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