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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BRID 개발자와의 첫 번째 만남, CUBRID Inside!


“기술 간담회”라는 멋진 표현을 쓰려고 했더니, 단어의 느낌이 어렵고 딱딱하다면서 극구 말리던 A 차장님의 의견을 받들어 소심하게 “만남”이라고 표현하렵니다. 주제는 기술 세미나, 방식은 자유로운 토론, 그리고 분위기는 시끌시끌~을 표방하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


저희도, 오시는 분들도 모두 DB에 관심 있으신 거 맞죠?
저희도, 오시는 분들도 모두 오픈소스에 관심 있으신 거 맞죠?
그렇다면 할 얘기들이 많을 것 같은데… 이번에는 첫회 모임이니까 무겁지 않게 그러나 서로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 일시: 1월29일(목) 오후 6시~8시
- 장소: 강남대로 토즈
- 주제: CUBRID 오픈개발 첫걸음(소스다운 및 빌드/ 소스구조 개요/질의)
- 참가비: 무료
- 참여방법: cubrid@nhncorp.com 으로 신청 메일 보내기


  1. CUBRID 오픈소스 100일을 자축하며..

    우리는 흔히 남녀간의 100일 기념, 아기의 100일 잔치와 같은 100일에 대한 의미를 부여하곤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의료과학이 발달하지 못해 유아 사망율이 높았던 과거시절에 100일을 채운 아기가 백일을 탈 없이 살았다는 것은 앞으로 성인으로 생존할 가능성이 많다는 의미로 아기에게 잔치를 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99 다음의 숫자 100은 가득참, 충만함, 완전함, 온전함 이라는 의미를 가진다고 합니다. 또, 삼국시대에 ‘백제’라는 국명은 원래 온조의 ‘십제’에서 출발하였지만 비류와 그 무리가 찾아와 만백성이 따른다 하여 나라이름을 백제로 하였다고 합니다. 여기서 백은 "모두, 많은, 완전, 온전"을 뜻한다고 하네요. 이로써, 백제의 이미지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따르고 그 사람들에 의해 이루어진 국가라는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하네요.. 100이라는 숫자에 이런 의미가 있었는지 새삼 느끼게 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지난 3월 1일은 저희 큐브리드에게는 두 가지 의미의 날이었습니다. 삼일절이기도 했지만 큐브리드가 오픈 소스로 거듭 난지 꼭 100일 되는 날이었거든요... 누구의 말처럼 백일은 가족끼리 자축하는 거라고 하기에 큐브...
    Date2009.03.20 By멜라니 Views32021 Vote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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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초보 PM의 CUBRID 2008 R1.4 릴리스 후기

    이번 주에 셋째 아들(R1.4)이 릴리스되었다. 점점 더 릴리스가 손에 익어 가는 것 같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5월이나 6월쯤의 상반기 메이저 버전이 릴리스되기 전에 릴리스가 내 손에 모두 익어야 할텐데, 만만치는 않은 것 같다. 제품 개발 사이클 CUBRID 2008 R1.3이 릴리스 되자마자 한숨 돌릴 틈도 없이 바로 서스테이닝(Sustaining) 이슈의 스펙을 정리해야 했다(서스테이닝=1차 생산 업무. NHN의 서스테이닝 부서=제품 양산 부서, LG전자 사업부). 일반적으로 개발자들은 릴리스가 되고 다음 릴리스를 준비하는 동안 아주 짧은 시간이지만 몸과 맘의 여유를 가지고 새로운 개발을 준비할 수 있다. 하지만 문서와 스펙을 담당하는 PM은 릴리스될 때는 매뉴얼과 릴리스 노트를, 릴리스를 준비할 때는 스펙을 작성해야 한다. (다음 그림을 보면, 릴리스 앞 뒤로 쉴 틈이 없다.) 스펙의 어려움 개발 담당자가 없는 스펙을 이번에 할당받았다. 이는 1. 스스로 해당 기능을 공부하고 정리한 뒤, 바뀔 방향에 대해서 주변 사람과 토의하여 결론을 내야 하고 2. CUBRID 오픈 소스 프로젝트 홈페이지(nFORGE)에 올려서 개발자들과 올바른 방향을 이끌어 내야 한다는 걸 의미한...
    Date2009.03.18 Category제품 여행 By일동차렷? Views33684 Vote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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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큐브리드, JCO개발자 컨퍼런스 2009에서 개발자들을 마주하다.

    국내 수천 여명의 개발자들이 참가한다는 JCO! 개발자들이 있는 곳이라면 대한민국 어디라도 달려갈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는 우리는, 결국 JCO 전시부스에서 많은 개발자들을 만나기로 했다. 지난 2월 28일 토요일! 제 10회 JCO개발자 컨퍼런스에 참여한 큐브리드에 대한 이모저모! 자 그럼 준비부터 행사 당일까지 사진으로 행사 분위기를 살펴볼까? 이번 전시부스 진행을 맡게 된 O과장은 계획에 없던 전시 부스가 하나 더 늘어나게 되면서 결국 일주일 전에 입술이 부어 터지고 말았다. 그래도 씩씩하게 전시장과 사무실을 누비며 열정적으로 일하는 모습, 그녀는 꽃보다 여자의 ‘E3’다. 아침부터 일찍 전시부스 준비에 여념이 없는 와중에도 다른 업체들은 무엇을 준비했는지 살짝 견제도 하고 빠진 것은 없는지, 이것저것 챙기느라 여념이 없었다. 큐브리드를 잘 알고 있을까? 큐브리드를 어떻게 생각할까? 큐브리드라는 제품과 회사에 대한 개발자들의 생각은 어떠한지 궁금한 우리는 ‘큐브리드는 ***이다’라는 이벤트를 하기로 했다. 큐브리드 DB로 제작된 이벤트는 개발자 출신답게 신입생(?)이라고 하기엔 너무 노련한 DS의 작품! 또한, 황금 같은 토요일에 데이트와...
    Date2009.03.06 Category나머지... By멜라니 Views46564 Vote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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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CUBRID 오픈소스 프로젝트 WIKI 개편

    약 2주 전엔 nFORGE의 위키를 개편하였다. (작업 날짜를 보니 10일 정도 지났군요.) 위키 정리한 내용을 블로그에 정리해야지라고 생각만 하다보니 벌써 10일이나 흘렀다. 개편 이유 오픈 소스 프로젝트를 준비하면서 딱딱한 위키 페이지보단 개발자들이 정감있게 읽을 수 있는 것이 목표였다. 그래서 캐주얼하게 위키를 구성하다가 보니 위키 페이지에서 내용을 찾는 것이 어렵게 구성되었다. 오픈 소스 프로젝트에 대한 벽을 없애는 것을 치중하니 경직된 느낌을 주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아래 그림을 보면 쉽게 이해가 될 것이다. (정말 문장 하나하나가 캐주얼하고 개발자의 위트를 발휘하려고 노력했었다.) 결과적으로 처음 위키에 방문한 사람은 모든 내용을 정독하지 않으면 안 되는 형태였다. 11월 20일에 오픈하고, 1달이 지난 시점에서 복잡하다는 느낌이 부쩍 많이 들었다. 업무는 계속 주어지니까 눈 앞에 깔끔한 위키를 만드는 것이 만만치 않았다. 이 차장님도, 오 과장님도 똑같이 느끼고 있었을 것이다. 그러던 중 오 과장님이 다른 오픈 소스 프로젝트랑 자주 비교하다가 보니까 “이건 아니다!!”란 선언을 했고, 우리도 그와 관련해서 이미 공감하고 있었기 ...
    Date2009.03.05 Category오픈소스 이야기 By일동차렷? Views38495 Vote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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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꽃보다 여자, F4? E4?

    요즘 인기있는 드라마가 "꽃보다 남자"라고 하던데, 많이들 보시나요? 드라마를 보지 않는 제 귀에도 최근 너무 많이 들리고 있는 저 트랜디 드라마 제목을 인용하여, 저희 CUBRID 개발 및 확산에 일조하는 여자 4인방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단, F4는 4 flowers를 의미한다던데.. 저희 여자 4인방은 flowers라고 하기는 송구스러워서 E4라고 해봅니다. 4 engineers라고.. 1. E1 (J 랩장님: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통찰력을 가지신 관리자, E1) "여러분~ 제가 또 일을 벌렸어요. 죄송해유~." "O 과장, 작업 꼭 등록하시고 일정 지켜 주세요. " "조직과 개인은 같이 성장해야 의미가 있습니다! 각자의 커리어 패스를 늘 고민하세요." "Helpership을 갖추도록 노력합시다~." 2. E2 ( L 차장님: 부드럽고 차분하고 편안한 개발자, E2) "에구~오늘 일찍 퇴근하기 글렀네. 서버가 죽어버렸어!" "팀장님이 커버해 주시겠죠.. 흐흐~~" "어? 이게 왜 안되지? 어? 이상하네요?" 3. E3 (O 과장님: 시끄럽고 요란한 기획자, E3) "어, 정말이에요? 아 난 몰랐네~? 자료좀 주세요. 네?" "저요! 질문 있는데요, 또 질문 있는데 해도 되요?" "아하! 그럼 제가 뭘 어떻게 하면 되나요?" 4. E4 (K ...
    Date2009.02.21 Category나머지... ByCUBRID_DEV Views54552 Vote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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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초보 PM의 CUBRID 2008 R1.3 릴리스 후기

    CUBRID 2008 R1.3이 이번 주에 릴리스되었다. 메이저 버전 릴리스도 아닌데 뭐 그리 힘들까 하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메이저든 마이너든 릴리스는 릴리스이기 때문에 준비할 것은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분량의 차이만 있을 것으로 본다. 사실 난 아직 CUBRID의 메이저 릴리스를 해 본 적이 없다. ^^ CUBRID 2008 R1.2의 릴리스 후기를 쓰고 난 직후, 난 릴리스 노트의 후폭풍을 맞고 쓰러졌었다. 팀장님이 R1.2의 릴리스 노트를 별로 챙기지를 않는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에, R1.2의 릴리스 노트 작성은 연습이고 본 판은 유경험자인 팀장님이 작성하실 것이라는 안일한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난 수련 과정이라는 생각이 컸지 않았을까 싶다. 내가 어리버리 하고 있으면 팀장님이 일필휘지로 후다닥 써서 “릴리스 노트는 이렇게 쓰는 거야” 하면서 주실 것만 같았다. 거짓말 하나도 안 보태고 바이너리를 먼저 릴리스하고 릴리스 노트는 토요일 하루 종일 작업해서 마무리하였다.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리 철없는 생각을 한 것인지 모르겠다. 결론적으로 내겐 R1.2 릴리스는 1월 17일이었다. 사용자들은 1월 16일부터 파일을 받기 시작했을텐데… 어찌보면 1월 17일에 릴...
    Date2009.02.13 Category제품 여행 By일동차렷? Views36486 Vote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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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No Image

    CUBRID Inside, 첫 삽을 뜨다.

    2009년 1월 29일, 드디어 CUBRID Inside 를 성공리에(?) 마쳤습니다. 기획단계부터 행사 당일까지를 짤막하게 스케치 해 보고자 합니다. 방향 선정 "소스 구조 설명이라는 주제로 CUBRID Inside를 광고하면 사람들이 과연 얼마나 신청할까?" 하는 의문 때문에 기획 단계에서 난항을 겪었습니다. 특히나, nFORGE 사이트에서는 개발자들의 반응이 별로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오프라인 모임이 성공할지에 대한 두려움이 컸습니다. 다양한 논의 끝에 내부 세미나를 동영상으로 촬영하고 이를 공개하는 방향으로 추진하던 중, "CUBRID Inside는 밖에서 실제로 개발자를 만나는 행사여야 한다."는 기본 방침에 벗어난다 싶어 오프라인 모임을 하기로 확정하였습니다. 참가자 신청 참가 신청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한 명도 관심을 보이지 않으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이 제일 컸습니다. 자전거를 처음 탈 때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다는 설렘과 함께 넘어지면 다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드는 것처럼, CUBRID Inside를 처음 준비하면서 모든 결정에 설렘과 두려움이 교차하였지만, CUBRID 관련 오픈 소스 프로젝트에 참가하고 있는 개발자들에게 메일을 보내자마자, 참가 신청 메...
    Date2009.02.04 Category오픈소스 이야기 Bybrightest Views38211 Vote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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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직장생활과 알파를 병행하기

    셀러던트(Saladent)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으신지요? Salaryman과 Student가 합쳐진 신조어로서, 직장생활과 학업을 병행하는 사람을 의미하지요. 제가 바로 그 "셀러던트"입니다. 목표를 세우다. 첫애가 8개월 때까지만 해도 아이가 천재인 줄 알았죠. "천재의 인생은 버겁다던데, 내 그 짐을 같이 들어줄테니 우리 함께 세상을 바꿔보자!"고 남편과 함께 꿈도 꾸었습니다만 그 이후부터는 아이는 자신이 평범하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13개월 때는 여느 부모처럼 그 평범함을 인정하였습니다. 저는 이것을 "8개월 천하"라고 부릅니다. 이때부터 평범한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으로서 저는 아이 교육에 대한 고민을 하기 시작하였고, 신랑과 제가 뼈 빠지게(정말?) 벌은 돈으로 영어 사교육에 투자할 수는 없다는 생각에 사이버대학 영문학부 3학년에 편입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게다가 이 학교에서 몇몇 과목을 들으면 MB정부 출범 초기에 대통령 인수위에서 언급했던 TESOL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니, 미래 실업자가 되는 어느 날을 대비할 수도 있고 현재 업무에도 도움이 될테니까요. 현실과 부딪히다. 운명의 탓인지 입학 원서를 내고 나니 전문 커리어 우먼의 이미지를 ...
    Date2009.01.18 Category나머지... ByCUBRID_DEV Views44481 Vote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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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CUBRID Inside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CUBRID 개발자와의 첫 번째 만남, CUBRID Inside! “기술 간담회”라는 멋진 표현을 쓰려고 했더니, 단어의 느낌이 어렵고 딱딱하다면서 극구 말리던 A 차장님의 의견을 받들어 소심하게 “만남”이라고 표현하렵니다. 주제는 기술 세미나, 방식은 자유로운 토론, 그리고 분위기는 시끌시끌~을 표방하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 저희도, 오시는 분들도 모두 DB에 관심 있으신 거 맞죠? 저희도, 오시는 분들도 모두 오픈소스에 관심 있으신 거 맞죠? 그렇다면 할 얘기들이 많을 것 같은데… 이번에는 첫회 모임이니까 무겁지 않게 그러나 서로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 일시: 1월29일(목) 오후 6시~8시 - 장소: 강남대로 토즈 - 주제: CUBRID 오픈개발 첫걸음(소스다운 및 빌드/ 소스구조 개요/질의) - 참가비: 무료 - 참여방법: cubrid@nhncorp.com 으로 신청 메일 보내기
    Date2009.01.15 Category알려요~ ByCUBRID_DEV Views54590 Vote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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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초보 PM의 CUBRID 첫 릴리스

    Program Manager라는 역할을 지금 다니는 회사에 면접을 보면서 처음 들어 보았다. 이 일 저 일을 많이 한다고 들었었다. 왠지 이름만 들어도봐도 살짝 설레었고 사람들 속에서 내 이름이 많이 불릴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맘에 드는 역할이었다. 사람의 이름이 불린다는 것은 내가 속한 사회에서 역할을 가지고 있고, 나의 가치가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사실 전 직장에서도 Product Management 담당 부서가 있었다. 하지만 나와는 연관이 없는 사람들인지라 만나본 적은 없다. 지금 생각해 보면 Product Management가 지금 내가 하고 있는 하지만, PM은 Post meridiem 늦게까지 일한다고 PM이라고 농담으로 한 번씩 하였던 기억이 살짝 난다. 지금 일하는 회사에서 PM은 개발이 시작되는 곳과 끝나는 곳에서 전체적으로 잘 구성될 수 있도록 하고, 사용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활동을 해야 한다. 전체적으로 잘 구성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제품에 대한 인사이트가 필요하고, 사용자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대화 능력과 설득 능력이 필요할텐데... 2달이나 지났지만, 아직 제대로 하고 있는 게 없다. 그래서 그런지 항상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에서 벗어날 수...
    Date2009.01.14 Category제품 여행 By일동차렷? Views37344 Vote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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